Distance between avatars and conversation satisfaction in immersive virtual reality

Abstract

Since 2021, several sexual assaults in immersive VR social platforms have been reported. These types of crimes occur in large part because of the rapid development of immersive VR technology. Safety measures and regulations has not been able to keep up with the rapid technological advancements. And the dramatic increase in the number of users leads to frequent encounters between strangers in VR space. VR features a three-dimensional sense of space. In VR environment, the interaction between users results in distance. Therefore, the present study defined interavatar distance and explored the effect of interavatar distance in VR communication through a field experiment. Specifically, this experiment explored the effect of interavatar distance on conversational satisfaction. Also, the moderating effects of the sense of embodiment and the subject's gender were explored. The results showed that 1) the closer interavatar distance was higher the subjects' conversational satisfaction was. Also, the effect of the interavatar distance significantly differs according to 2) the sense of embodiment and 3) the gender of the subjects. This indicated that interavatar distance does exists in the immersive VR space. But its impact might be different from the real world. Also, the sense of embodiment plays a very crucial role in the process. This brings a new theoretical basis for future studies. Meanwhile, this experiment employed a platform that the general public uses. It is reasonable to believe that the results of this experiment would more closely reflect the experience of actual users. Therefore, it can also bring insight into the VR technology development of companies.|2021 년부터 몰입형 VR 기술의 빠른 발전으로 인해 몰입형 VR 소셜 플랫폼에서 성폭행 사건이 연달아 발생했다. 하지만 법규와 안전 장치는 그 발전에 따르지 못했다. 또한 유저 수의 극적인 증가도 낯선 사람들이 VR 공간에서 자주 마주치게 했다. VR 공간은 3 차원적인 공간 감각이 있다. 유저 간의 상호작용이 거리를 만들어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아바타 간 거리, 즉 'Interavatar distance'라는 개념을 정의하여 필드 실험을 진행해 아바타 간 거리가 VR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영향을 탐구하였다. 구체적으로 아바타 간 거리가 대화 만족도에 대한 영향을 탐구했으며 체화(sense of embodiment)와 피험자 성별의 조절 효과를 탐구하였다. 결과에 따르면, 1) 아바타 간 거리가 가까울수록 피험자의 대화만족도가 더 높다. 또한 아바타 간 거리의 영향은 2) 체화와 3) 피험자 성별에 따라 달라진다. 이를 통해, VR 공간에서 아바타 간 거리가 확실히 존재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하지만 그의 영향은 현실 세계와 다를 수 있다. 또한, 체화가 이 과정에서 매우 관건적인 역할을 한다. 이는 향후 연구의 새로운 이론적 바탕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본 실험은 실제 대중들이 사용하고 있는 플랫폼을 이용하였기 때문에 실험 결과가 실제 유저들의 체험과 더 유사한 결과를 도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업들이 VR 기술 발전시키는 데 실무적인 도움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