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화 사회에서 중국 상하이의 노년과 청년의 공동 커뮤니티에 대한 설계연구

Abstract

2020년 중국의 제7차 인구조사에 따르면 중국은 2021년에 고령화 사회에 진입할 것이지만 현재 환경에서는 중국의 양로 건설이 대중의 요구를 충족시킬 수 없다. 이를 바탕으로 새로운 홈케어 커뮤니티 모델을 탐색하는 것은 노인들이 익숙한 환경에서 떠나는 것에 대한 두려움과 외로움을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주변 커뮤니티의 활력을 높이고 커뮤니티 환경을 개선할 수 있는 정부의 강력한 지원을 받았다. 그러나 완벽한 양로 대응 경험이 없으므로 노인 시설의 대부분은 노인의 생리적, 심리적 요구를 중시하지 않고 있으며, 그 안에 거주하는 노인들은 가족과 함께 있는 노인들보다 더 민감하고 외로울 가능성이 크므로 중국의 고령화 문제에 대처하기 위한 완전한 노인 커뮤니티 시스템을 탐색하는 것이 시급하다. 첫째, 본 논문은 노인 커뮤니티의 실천적 배경을 분석하고, 커뮤니티 정의, 노인 커뮤니티, 청년 커뮤니티, 공공 커뮤니티의 4가지 측면에서 국내 연구현황을 정리하고, 연구의 단점을 정리함과 동시에 핵심 커뮤니티 개념을 정의하고, 이를 바탕으로 후속 논문의 설계 및 연구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마련하였다. 둘째, 국내외 연구와 이론분석을 바탕으로 본 논문은 문헌분석법, 사례분석법, 현장방문조사법을 이용하여 이미 고령화 사회에 진입한 선진 구미 국가의 노인공동체를 총결산 및 분석하고, 상하이 노인공동체와 양로원을 현지 조사하여 설계과정에서 주목해야 할 요소를 결정하고 분류 정리하였다. 마지막으로 중국인의 전통적인 주방 공간을 핵심 공공공간으로 사용하고 모듈화 설계 방법을 결합하여 상하이 탕차오 가도(塘橋街道)를 실천 장소로 선택하고 노인과 청년이 주체가 되는 공동 주거형 커뮤니티 모델을 탐색하여 외부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노인들이 심리적 위안을 얻고 더 이상 외롭지 않도록 하고 내부의 공공 주방 공간을 통해 노인과 청년 간의 연결을 강화하고 커뮤니티의 활력을 증가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