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velopment and validation of a new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for protein intake assessment in Korean population

Abstract

Protein intake is a modifiable factor to prevent sarcopenia, but there are no appropriate methods to assess dietary protein intake for Korean. The present study aimed to develop and validate a simple and convenient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of protein intake for Korean. One hundred twenty participants aged ≥ 19 years were asked to complete questionnaires of the food frequency questionnaire used by the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KNHANES FFQ) and newly developed Korean Protein Assessment tool (KPAT). Protein intake in KNHANES FFQ was analyzed using CAN-Pro 5.0, and protein intake in KPAT was analyzed by a KPAT self-calculated file. Protein intake measured using KNHANES FFQ and KPAT was compared by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bland-altman plot and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Participants were classified based on the age of 65 due to the difference in recommended daily protein intake in accordance with Dietary Reference Intakes for Koreans (KDRIs). Protein intake from the KNHANES FFQ (62.06 ± 25.56 g/day) and the KPAT (61.12 ± 24.26 g/day) was not significantly different (P-value = 0.144). A range of 0.92 to 0.96 of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indicated a positive correlation, and an intraclass correlation coefficient of 0.979 (95% CI, 0.960-0.980) indicated excellent reliability in protein intakes of the KNHANES FFQ and the KPAT. Bland-altman plot also showed that the mean difference of the protein intake estimated by the KNHANES FFQ and the KPAT were in high agreement. The KPAT, a newly developed and simplified method, has acceptable correlation when comparing to previous tool of KNHANES FFQ. Thus, it can be a useful tool to assess dietary protein intake for the Korean population| 근감소증은 근육량과 기능의 점진적인 상실을 특징으로 하며, 낙상, 쇠약, 입원 및 사망에 대한 높은 위험과 관련이 있다. 근감소증은 여러가지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충분한 단백질 섭취는 근감소증을 예방하는데 수정가능한 요인 중 하나로 보고되고 있다. 국민건강영양조사 결과 우리나라 노인 48% 남성과 60% 여성이 한국인 단백질 권장섭취량(0.91 g/kg/day)보다 적게 섭취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는 국민건강영양조사 시 사용하는 식품섭취빈도조사지가 있으나, 다양한 영양소의 섭취평가를 위해 사용되어 단백질 섭취량만을 측정하기에는 적절하지 못하며 설문 항목이 많아 설문을 완수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다. 이에 우리나라의 식생활에 맞으면서 간편하게 단백질 섭취량을 측정할 수 있는 식품섭취빈도조사지가 필요하며 본 연구의 목적은 한국 사람들을 위한 간단하고 편리한 단백질 설문지(KPAT)를 개발하고 검증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다. 본 연구는 중앙대병원을 내원하는 19세 이상 성인 총 120명을 대상으로 기존에 사용되는 국민건강영양조사의 식품섭취빈도조사지(KNHANES FFQ)와 새로 개발한 단백질 설문지(KPAT)를 동시에 수행하여 두 조사지 간의 차이를 비교하였다. 개발한 KPAT은 KNHANES FFQ의 식품목록을 기본으로 한국인의 다빈도 섭취 식품과 단백질 함유량이 많은 식품에 초점을 맞추어 식품목록을 구성하였다. KNHANES FFQ 속 단백질 섭취량은 CAN-Pro 5.0으로 분석하였고 KPAT은 자체 개발된 엑셀 파일로 분석하였다. 대상자들은 한국인영양섭취수준에 따라 하루 단백질 권장량 차이로 인하여 65세를 기준으로 분류하였다. 65세 미만 대상자들은 65세 이상 대상자들에 비해 신장이 높았으며(P<0.001), 체중도 높았다(P<0.001). 또한, 65세 미만 대상자들은 65세 이상 대상자들에 비해 하루 단백질 섭취량(g/day)이 높았으며(P<0.001), 체중당 단백질 섭취량(g/kg/day)도 높았다(P=0.006). KNHANES FFQ(62.06±25.56 g/day)와 KPAT(61.12±24.26 g/day)으로 측정한 단백질 섭취량은 유의하게 다르지 않았다(P=0.144). 두 조사지 섭취량 간의 피어슨 상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0.92에서 0.96 사이의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다. 또한 두 조사지 간의 급내상관관계 분석 결과, 0.979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결과적으로 본 연구는 단백질 섭취량 측정을 위하여 단백질 주요 공급원을 적용하였으며 현재 존재하는 식품섭취빈도조사지와 비교하였을 때 단백질 섭취량의 차이가 없었고 높은 상관관계와 신뢰도를 보여 이의 사용가능성이 대두되었다. 본 연구는 새로 개발된 KPAT이 한국인의 단백질 섭취량을 신속하게 평가하는데 유효한 도구임을 입증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