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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고벽성-
dc.contributor.author유경헌-
dc.date.accessioned2023-05-11T11:53:43Z-
dc.date.available2023-05-11T11:53:43Z-
dc.date.issued2023. 2-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50968en_US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9786-
dc.description.abstract연구 배경 및 목적: 일산화탄소 중독에서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은 50~75%가 1년 이내에 회복되지만 약 30%에서는 영구적인 장애를 남기는 치명적인 후유증이다. 따라서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에서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 발생을 조기에 예측하고 적절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뇌 자기공명영상에서 급성 뇌 병변이 관찰되는 경우 급성 뇌 병변이 없는 환자에 비해 향후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 발생 위험성이 현저히 높다고 보고되었다. 따라서 뇌 자기공명영상은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을 예측하는 중요한 지표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모든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데 제한이 있다. 이에 본 연구를 통해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에서 급성 뇌 병변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 인자를 알아보고자 한다. 또한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에서 뇌 자기공명영상으로 진단된 급성 뇌 병변이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 인자인지 확인하고자 한다. 연구 방법: 본 연구는 전향적으로 구축된 레지스트리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후향적 연구로 2008년 1월부터 2015년 12월까지, 2018년 1월부터 2021년 12월까지 두 개의 상급종합병원 응급실에 내원한 모든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를 포함하였으며, 그 중 19세 미만,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시행하지 않은 환자, 자료가 누락되거나 부적절한 환자는 제외하고 뇌 병변이 발생한 환자군과 발생하지 않은 환자군으로 나누어 비교하였다. 단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통해 후보 변수를 구하고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여 급성 뇌 병변 발생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 인자를 구하였다. 또한 수신기작동특성곡선 (receiver operating characteristic curve: ROC curve)을 구하고 Youden’s index를 이용하여 민감도와 특이도를 합하여 최대값을 보이는 절단 값을 구하였다. 연구 결과: 총 1436명의 환자 중에서 최종 812명이 연구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이 중 급성 뇌 병변이 있는 환자는 181명 (22.3%), 급성 뇌 손상이 없는 환자는 631명 (77.7%)이었다. 단변수 로지스틱 회귀 분석에서 나이 60세 이상, 고혈압, 당뇨, 심장 질환, 일산화탄소 노출 시간, 초기 GCS 점수 9점 미만, 비정상 호흡수, 백혈구 수치, 크레아티닌 수치, 크레아틴 키나아제 수치, C-반응성 단백 수치, 트로포닌 I 수치, 중탄산염 수치, 젖산 수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p<0.05). 다변수 로지스틱 회귀분석에서 일산화탄소 노출 시간 >3.685 시간 (AOR, 2.47), 초기 GCS 점수 <9 (AOR, 3.06), 트로포닌 I >0.068 ng/mL (AOR, 5.00), 크레아틴 키나아제 >310 IU/L (AOR, 2.04), C-반응성 단백 >0.69 mg/L (AOR, 3.96) 젖산 >2.75 mmol/L (AOR, 1.90), 당뇨병 (AOR, 2.36)이 뇌 자기공명영상 상 급성 뇌 병변을 예측할 수 있는 독립적인 인자로 유의미한 결과를 보였다 (p<0.05).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의 예측 인자로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급성 뇌 병변이 있는 경우 (AOR, 6.81), 젖산 >1.25 mmol/L (AOR, 2.11)이었다 (p<0.05). 결론: 일산화탄소 노출 시간이 3.7시간 초과, GCS 점수 9 미만, 트로포닌 I 수치 >0.068 ng/mL, 크레아틴 키나아제 >310 IU/L, C-반응성 단백 수치 >0.69 mg/L, 젖산 수치 >2.75 mmol/L인 경우 급성 뇌 병변을 확인하기 위해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를 고려할 수 있다. 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환자 중 뇌 자기공명영상 검사 상 급성 뇌 손상이 있는 경우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이 발생할 위험성이 약 7배까지 높았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급성 일산화탄소 중독 성인 환자에서 뇌 자기공명영상 상 급성 뇌 병변 발생과 지연성 신경정신병적 후유증 발생 예측 인자-
dc.title.alternativePredicting acute brain lesion on magnetic resonance imaging and delayed neuropsychiatric sequelae in adult patients of acute carbon monoxide poisoning-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유경헌-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Yoo, Kyung Hun-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대학원-
dc.sector.department의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affiliation응급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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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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