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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적 입지 환경과 호텔등급과의 연관성에 대한 실증 - 서울시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

Title
물리적 입지 환경과 호텔등급과의 연관성에 대한 실증 - 서울시 관광호텔을 중심으로 -
Other Titles
Empirical Evidence on the Association between Hotel Rating and its Physical Location Environments - Focusing on Tourist Hotels in Seoul -
Author
박재영
Advisor(s)
성현곤
Issue Date
2023. 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호텔 학계와 업계는 전통적으로 호텔 사업의 성패가 입지(Location) 요소에 따라 좌우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관광진흥법에 따라 관광호텔을 5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다. 따라서, 본 연구는 2021년말 운영된 서울시 관광호텔을 대상으로 호텔별 물리적 입지 환경과 호텔등급은 상관관계를 있을 것이라고 가정하에, 객관적인 호텔별 물리적 입지 환경 데이터를 수집하였다. 적합 분석 모델은 다항 로지스틱 회귀분석으로 하였기에 3성 관광호텔을 기준으로 다른 호텔등급과의 상대적 선택 확률 관계를 살펴보았다. 국내외 선행연구 검토 결과, 특정지역의 호텔별 입지와 등급의 연관성을 연구한 사례는 찾아보기 어려웠다. 따라서 본 연구는 호텔의 물리지 입지 환경이 어느 정도 직간접적으로 호텔등급과 영향이 있는지 종합적인 분석을 시도한 첫걸음이라는 점에 의의가 있다. 종합 분석 결과, 호텔등급에 영향을 미치는 물리적 입지 환경은 시설 요인, 교통 접근성 요인, 토지이용 패턴 및 공간구조 요인에서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서울시 3성 관광호텔은 호텔등급평가 심사기준과 밀접한 객실수 ∙ 회의실의 규모가 작아지면 1,2성 관광호텔, 커지면 4,5성 관광호텔일 확률이 높았다. 교통 접근성 요인으로 지하철역과 가까워질수록 3성 관광호텔 대비 다른 등급 호텔일 가능성이 높았지만, 인천공항 또는 버스 정류장 접근성은 호텔등급과 유의미한 결과를 찾기 어려웠다. 그 외 호텔 공항 버스 운영 여부, 호텔 입구 차로수에서도 주목할만한 결과가 있었다. 마지막으로 서울시청 도심에서 멀어질수록 3성 관광호텔 대비 1성 관광호텔로 운영될 확률이 높았고, 개별공시지가는 저렴 할수록 3성 관광호텔 대비 1,2성 관광호텔에 영향이 있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마지막으로 본 연구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서울시 관광호텔로 연구했기 때문에 호텔 디벨로퍼 및 경영자, 도시계획 담당자가 업무와 관련한 바람직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52083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9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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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REAL ESTATE CONVERGENCE[S](부동산융합대학원) > URBAN & REAL ESTATE DEVELOPMENT(도시·부동산개발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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