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태복원 기반으로 브라운필드 재생 활성화 방안연구

Abstract

2차 산업혁명 이후 도시화 진행의 속도는 지속적으로 빨라졌다. 도시의 발전을 위하여 끊임없이 개발·개조가 이루어졌고, 이 과정에서 사람들이 자연자원을 약탈하여 자연환경에 무시할 수 없는 영향을 미쳤을 뿐만 아니라, 개발의 과정에서 발전의 흔적을 가진 많은 공업 유휴지가 발생하였다. 본 연구의 대상지 위치 하고 있는 창촌시는 중국 동북부의 오래된 공업기지의 중요한 장소이다. 창촌시는 수십 년 동안 많은 중공업공장을 보유하였으나, 근래에는 브라운필드가 많아졌다. 최근 많은 공업기지는 국가의 환경보호 정책에 호응하고 자원절약형 사회와 환경친화형 사회를 조성하기 위하여, 환경오염을 시키는 일부 공장들이 폐쇄되어 대량의 토지가 방치되고 낭비되고 있으며, 이 부분의 토지는 바로 브라운필드라고 불린다. 최근 몇 년 동안, 야외 자연휴식공간이 점차 주목을 받고 있다. 방치된 토지가 재개발리모델링의 중점지역으로 떠오르면서 많은 브라운필드 공간은 경관 재생공원으로 개조하여 주변 주민들이 관람할 수 있는 공간으로 개조하였다. 공원은 도시민들과 자연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사회발전에 적응하는 중요한 구성부분으로서 그 발전은 도시민의 야외 활동과 환경 발전을 상호 촉진하는 중요한 조치가 되었다. 브라운필드 재생의 방향중 하나인 공원의 경우, 사이트 중에 오염물질을 존재하고 있는 특성이 있기 때문에 브라운필드 재생의 특이점으로 부각되었다. 본 연구는 생태복원의 수법을 출발점으로 하여 길림성 창춘시 서후공원을 연구대상으로 하며 브라운필드 개조 재생과 공원조성 건설의 기초이론을 바탕으로 공원 이용자의 공원 설계요소의 중요도와 공원 이용 만족도 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하여 연구 대상지의 적합성과 재개발리모델링 방향을 도출하였다. 선행연구 그리고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설문조사를 결합하여 공원 이용자별 공원개조에 대한 수요향상 의향데이터를 도출하고, 이를 근거로 이 공간에 대한 리모델링의 방향을 도출하여 합리적인 휴식공간을 형성하여 브라운필드 경관의 특징을 가진 공원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자의 공원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를 높이데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본 연구의 흐름은 다음과 같이 도출하였다. 제1단계는 생태복원과 브라운필드 재생설계 이론을 고찰하고, 공원설계 활성화를 기반으로 브라운필드 재생설계 사례를 조사·정리해 생태복원 선행연구와 브라운필드 재생에 관한 선행연구를 바탕으로 시사·한계·차별성을 도출한다. 제2단계는 국내외 생태복원 수법으로 브라운필드 재생 및 공원 설계에 관련된 사례 및 인터넷자료를 정리하는 것이다. 이러한 자료에 포함된 기획설계의 논리와 아이디어를 학습하고 선진적인 공업 오염 처리수단을 이해하며, 나아가 선행연구와 현지조사를 통해 조사한 기초지식과 결합하고 이후의 연구와 설계를 효과적으로 진행한다. 제3단계는 선행연구 내용을 바탕으로 설문 문항을 설정해 설문지를 도출한 다음에 대상지에서 인근주민과 공원 이용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인구통계학적 특성과 이용자 이용행태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한 데이터를 빈도분석을 실시하고, 공원 설계요소 중요도 및 만족도를 비교·종합분석하기 위해 조사한 데이터를 기술 통계학적 분석과 IPA분석을 실시한다. 또한, 공원 전체적인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이용자 인구통계학적 특성 및 이용자 이용행태에 따른 만족도 차이분석 및 영향관계 분석을 실시한다. 제4단계는 분석결과를 바탕으로 대상지 활성화 방안을 제시해 향후 브라운필드 재생을 통한 공원 활성화 될 수 있는 진로를 제시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