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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래동 준공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주거단지 계획안

Title
문래동 준공업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복합주거단지 계획안
Other Titles
Complex residential complex plan taking into account the characteristics of the Moonrae-dong semi-industrial area : A study of the connection with the surrounding area and the revitalization of the street
Author
이주영
Alternative Author(s)
LEE, JU-YOUNG
Advisor(s)
노승범
Issue Date
2022.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지 본 연구는 서울시 영등포구 문래동 준공업지역에 대한 주변 지역과 연계 및 가로 활성화에 대한 연구이다. 서울시 내 준공업지역은 크게 세 가지 유형의 개발 방식으로 분류될 수 있다. 첫 번째 주거단지 위주의 개발, 두 번째 산업단지 위주의 개발, 세 번째 영등포구의 개발 방식으로 주거와 지식산업센터가 혼합하여 개발이 이루어진 것이다. 영등포구가 위와 같이 개발된 이유는 다음과 같다. 1970년대 부도심 개발지로 지정되었고, 1980년대 영등포 일대 공해업소 이전 조치로 인해 많은 공장이 타지역으로 이전해 가면서 시작 되었다. 그리고 2000년대 지구단위계획 수립 후 공동주택 허가를 받기 위해선 일정부분 산업시설을 확보하여야 했고, 공장이적지가 많았던 영등포구는 수평적인 조닝계획으로 주거와 지식산업센터가 혼합된 도시가 형성하게 되었다. 주거와 지식산업센터의 혼합개발로 인해 영등포구는 가로 공간 단절 및 지역 연계 부족, 도시의 위계 및 질서 상실, 지역적 특성 및 도시 인프라 부족이라는 도시적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따라서 영등포구 준공업지역의 남아있는 미개발 지역은 기존과 같은 개발방식이 아닌 도시 위계를 상실하지 않으면서 부족한 주거를 해결하고 가로 공간을 활성화할 방안을 제시하여 도시적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한다. 본 연구에서는 영등포의 도시적 문제점이 가장 많이 드러난 문래동으로 범위를 좁혔고 현재 재개발을 추진 중인 문래 4가 조선영단주택을 중심으로 사이트 범위를 선정하였다. 문래동이 가지고 있는 장소성과 컨텍스트을 분석하여 기존과 같은 개발이 아닌 입체적인 조닝과 보행자 중심의 가로공간을 형성하고 프로그램을 복합화하여 주변 지역과의 연계를 유도하고자 한다. 저층부에는 가로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배치 및 공공공간을 확보하였고 상부층에는 네 가지 주거 타입으로 가로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 밀도를 높이고 스카이라인을 형성한 주거, 녹지 및 공원에 대응할 수 있는 주거,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주거를 계획하였다. 즉, 상부층에는 밀도를 채워주고 저층부에는 가로 공간 확보와 주변 지역과의 연계가 가능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문래동 준공업지역의 특성에 맞는 복합주거단지 계획안을 제안하고자 한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28464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4778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ARCHITECTURE(건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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