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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범유행 시기에 당뇨병 환자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 영향요인

Title
코로나19 범유행 시기에 당뇨병 환자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 영향요인
Other Titles
Use of Complementary and Alternative Medicine among Patients with diabetes mellitus during the COVID-19 Pandemic in Korea
Author
이시현
Advisor(s)
한동운
Issue Date
2022.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배경 및 목적: 코로나19에 관한 치료 방법의 부족은 당뇨병 환자들에게 많은 우려를 불러 일으켰고, 이는 예방이나 면역증진에 더 관심이 있어서 여러 가지 대안을 찾기 위한 많은 시도로 이어졌다. 이에 이 연구의 목적은 코로나19 범유행 시기에 당뇨병 환자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 현황과 관련 영향요인을 파악하기 위함이다. 연구 방법: 서울 성동구 소재 H 대학병원에 외래를 방문한 제2형 당뇨병환자 347명을 대상으로 횡단적 단면연구를 수행하였다. 연구대상자들은 직접 작성이나 문답 형식으로 설문지를 작성하였고, 인구사회학적 특성, 건강관리 특성과 당뇨병 인식, 코로나19 인식 및 보완대체의료 이용 경험과 인식 등 3개 영역, 총 30문항으로 구성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Program 26.0 Version을 이용하여 빈도분석, 카이제곱검정,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하였다. 연구 결과: 이 연구의 보완대체의료 이용률은 73.8%였다. 가장 많이 이용한 보완대체의료는 현미·잡곡·검은콩이었고, 정보원으로는 가족·친척이 가장 많았고, 보완대체의료 이용 영향요인은 성별, 건강관리 관심, 음주 경험, 운동 여부, 동반 질환(고혈압, 암), distress수준, 사회적 거리 두기(신체활동부족) 등이었다. 로지스틱 회귀분석에 따르면 동반질환으로 암이 있는 환자(OR 7.627 95% CI 1.845-31.537)와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신체활동 부족으로 혈당수치의 증가가 있다고 한 환자(OR 2.846 95 CI 1.378-5.880)가 보완대체의료 사용과 유의미한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다 . 결론 및 제언: 당뇨병 환자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률은 높았다. 이들의 보완대체의료 이용의 예측요인은 동반질환으로 암이 있는 환자,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하여 신체활동 부족으로 혈당수치의 증가가 있다고 답한 환자였다. 가장 흔히 사용된 보완대체의료는 현미·잡곡·검은콩 이었다. 여주·계피 등의 천연물 요법도 이용되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기존 치료와의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부작용을 발생시킬 수 있음을 시사한다. 따라서 의료진이나 가족, 친척 등의 정보제공자는 보완대체의료의 정확한 정보의 제공이 필요할 것이다. 향후 당뇨병 환자들이 이용하는 보완대체의료의 종류에 대한 건강 이익의 증거 기반에 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32427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4673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HEALTHCARE ADMINISTRATION(의료행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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