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스마트시티 발전 수준 차이 연구

Abstract

현재 중국 도시화의 급속한 발전은 새로운 정보 기술 혁명의 배경 하에 도시는 발전 목표의 재설정, 공간 구조의 최적화, 도시 승격 전환에 힘을 넣어 스마트 도시 건설의 새로운 이념이 이에 따라 생겨났고 현대 도시의 발전은 점차 스마트화의 새로운 모식에 들어섰다. 각 지역의 도시들은 잇달아 “스마트 도시” 전략 계획을 발표하여 도시의 종합 수준을 향상시켰다. 2020년까지 주택건설부가 발표한 스마트 시범 도시는 이미 290개에 달하고 스마트 도시 시장 지출 규모는 259억 달러에 달하며 2019년의 전년 대비에 의해 12.7% 증가하였다. 중국은 지속 가능한 기반 건설, 데이터화로 정부의 거버넌스 구동 및 디지털화 모델 관리를 통해 발전을 시도하였다. 스마트 도시 건설이 중국 전역에서 이미 꽃을 피우고 있으며 이와 동시에 관련 연구에서 중국의 다수 스마트 건설 시작 단계에 있는 도시들이 “정보의 외딴 섬”, “데이터 장벽”, 맹목적 추종 등의 문제를 나타내고 있다. 스마트 도시에 이미 나타난 문제와 잠재적인 위험을 효과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스마트 도시 발전 수준 평가 연구는 스마트 건설에 필수불가결한 관건적인 단계이다. 스마트 도시 발전 수준 평가는 명확한 평가 지표 체계를 구축해야 하며 지표 체계의 구축은 스마트 도시 자체의 개념, 국내외 연구 현황에 대해 다른 차원의 설명과 구조 분석을 진행해야 한다. 본문은 관련 이론의 정리를 바탕으로 스마트 도시의 의미를 정의하고 기존 체계의 미비점과 한계를 분석하며 스마트 도시의 구성 요소를 경제 투입과 보장, 기술과 응용, 인프라 건설의 3대 요소로 나눈다. 이를 바탕으로 스마트 인프라, 스마트 안전, 스마트 응용, 민생, 스마트 도시 발전 잠재력의 5가지 차원과 30가지 지표체계를 구성하고 엔트로피권-TOPSIS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모형을 구축했다. 지표체계와 평가모형을 활용하여 선택한 24개 샘플도시에 대하여 종합적인 평가를 진행하였으며 평가결과에 대하여 전체층면과 5가지 차원 및 지역간에 차이분석을 전개하여 각 유형의 도시의 특징과 결합하여 해당 유형의 도시의 발전중점을 제기하였다. 본 연구 결과는 24개 도시의 전반적인 스마트 발전이 아직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보여주며 서로 다른 도시 간의 발전 수준 차이가 뚜렷하여 24개 도시의 순위 분포가 거의 “피라미드”형 분포를 보인다. 베이징과 상해는 전반적으로 스마트 도시의 발전 수준이 높지만 스마트 안전 방면에서는 비교적 뒤떨어져 있다는 것이 의외로 발견되었다. 연구 후 이러한 현상은 베이징과 상해의 사이버 범죄 발생률이 비교적 높기 때문이며 아마도 유동인구가 많고 인구구조가 복잡하기 때문이라는 것을 발견했다. 또한 장사시와 지난시의 스마트 도시 종합발전 수준은 그다지 뛰어나지 않지만 경제를 정보산업으로 기울이기 때문에 장사와 지난의 스마트 도시 발전 잠재력이 비교적 높으며 심지어 스마트 도시 발전 수준은 향후 10위권에 들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