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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황선영-
dc.contributor.author신지혜-
dc.date.accessioned2022-09-27T16:06:36Z-
dc.date.available2022-09-27T16:06:36Z-
dc.date.issued2022. 8-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628586en_US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74352-
dc.description.abstract하지관절수술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치료법 중 하나이나 높은 합병증발생과 사망률로인해 상대적으로 수술 후 생존 기간이 짧아 노인건강에 중요한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본 연구는 하지관절수술을 받은 입원노인의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에 대한 인식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 정도를 조사하고,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미치는 영향요인을 알아봄으로써 사전연명의료의향서의 작성 활성화를 위한 중재 개발의 기초자료로 제공하기 위하여 시행된 서술적 상관관계 조사연구이다. 본 연구의 대상자는 서울시 소재 800병상 이상의 2차 의료 기관인 K 종합병원 정형외과 2개의 병동에서 하지 관절 수술을 받은 65세 이상 노인환자 135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수집을 하였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2년 2월부터 4월까지였으며, 연구 도구는 장성옥 등(2007)이 개발한 자아통합감(Ego Integrity) 측정 도구와, Schwart 등(2003)이 개발한 좋은죽음인식 측정 도구(recognition of Good Death)와,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는 Nolan과 Bruder (1997)가 만들고 2003년에 수정․보완한 Advance Directive Attitude Scale(ADAS)을 이혜림(2012)이 번역한 도구를 이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WIN 23.0 프로그램을 이용해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를 구하였고, t-test와 ANOVA , scheffe , Pearson correlation coefficient 및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본 연구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일반적 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은 성별은 여자 71명(57.7%), 남자 52명(42.3%)이었고 연령에서는 65세 이상 70세 이하가 26명(21.1%), 71세 이상 79세 이하가 45명(36.6%), 80세 이상이 52명(42.3%)이며 평균 연령은 77.6세(±7.29)이었다. 체질량지수는 정상이 79명(64.23%), 최종학력은 중학교 졸업이하가 55명(44.72%), 종교는‘있음’이 85명(69.11%), 결혼상태는 기혼이 73명(59.35%)으로 가장 많았다. 동거상태는 가족과 함께 거주가 101명(82.11%)이었고, 지각된 경제상태는‘중’이 68명(55.28%), 지인죽음 경험이 있음이 69명(56.10%),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이 없는 경우가 68명(55.28%)이었다. 수술명에서는 고관절 전치환술이 57명(46.3%),고관절 양극성 반치환술이 23명(18.7%), 압박고 나사못을 이용한 고정술이 11명(8.9%), 인공 슬관절 전치환술이 32명(26.0%)이었다. 과거 골절경험‘있음’이 65명(52.9%), 입원 전 주관적 건강상태에서‘좋음’이 65명(52.9%)이었으며 수술 전 보행정도는 스스로 보행이 55명(44.7%), 보조기구 이용하여 보행이 50명(40.7%)이었다. 현재질병에서는 다중응답이 표기된 상태로‘고혈압’이 73명(59.3%)으로 가장 많았으며,‘관절염’46명(37.4%),‘골다공증’40명(32.5%),‘당뇨’39명(31.7%),‘심장질환’32명(26.0%),‘폐질환’25명(20.3%),‘뇌졸중’15명(12.2%),‘신부전’14명(11.4%)‘암’3명(2.4%)으로 대상자의 평균 보유 질병은 2.4개(±1.08)이었다. 2)대상자의 자아통합감 정도는 총점 51.61±7.10점으로‘원숙한 대인관계’‘욕심없는 삶’‘만족스럽게 수용되는 생애’순으로 인식하였다. 3)대상자의 좋은죽음인식 정도는 총점 53.29±6.90점으로 ‘통제감’‘친밀감’‘임상증상’순이었으며 대상자가 인식하는 좋은죽음은‘임종시까지 스스로 몸을 가눌 수 있는 것’이었다. 4)대상자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는 총점 45.35±5.08점으로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 문항은‘사전의료의향서는 내 가족이 내야하는 값 비싼 의료비를 막아줄 것이다(3.17±0.53)’이었으며 부정적인 태도를 보인 문항은‘나는 이미 생애말기에 받을 치료에 대해 선택해 두었다(2.36±0.77)이었다. 5)대상자의 일반적특성 및 건강관련 특성에 따른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의 차이 분석 결과 자아통합감에서는 체질량지수‘정상’이, 지각된 경제상태‘상’인 경우,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이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하지 않는 경우, 수술 전 스스로보행할 경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좋은죽음인식에서 성별이 여자일 경우, 종교가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하지 않는 경우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5).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서는 성별이 여자일 경우, 체질량지수‘정상’이, 대학교 졸업이상일 경우, 종교가 있을 경우, 기혼일 경우, 경제상태‘상’일 경우,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 있는 경우, 음주와 흡연하지 않는 경우, 입원전 주관적 건강상태가 좋았을경우에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p<.05). 6)대상자의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와의 상관관계에서 자아통합감은 좋은죽음인식과(r=.463, p<.001) 양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는 자아통합감(r=.451, p<.001)과 좋은죽음인식과(r=.424, p<.001과)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 7)다중회귀분석 결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β=.40, p<.001)이 있는 경우(β=.40, p<.001), 좋은죽음인식(β=.24, p=.004)이 높은 경우로 나타났다. 결론적으로 하지관절수술 입원노인의 자아통합감, 좋은죽음인식,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대한 인식은 비교적 긍정적이었으며, 사전의료의향서 정보교육 경험과 좋은죽음인식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하지관절 수술한 노인들은 합병증과 사망위험이 상대적으로 크기 때문에 품위있는 죽음을 맞이하기위한 준비가 필요하며, 자기결정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좋은죽음에 대한 인식변화와 함께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할 것으로 본다. Key word: 하지관절수술, 입원노인, 자아통합감, 죽음,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하지관절수술을 받은 입원노인의 자아통합감,좋은죽음인식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 태도에 미치는 영향-
dc.title.alternativeThe Effect of Ego Integrity and Recognition of Good Death on the Attitude of Advance Directives in Elderly admission patients with Lower extremity joint surgery-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신지혜-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Shin ji hye-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임상간호대학원-
dc.sector.department노인건강간호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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