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고에서는 전성태의 단편소설집 <국경을 넘는 일> 중 <퇴역 레슬러> 단편 소설을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였다.
본 소설 <퇴역 레슬러>는 스포츠 영웅으로 활동하다가 은퇴 후에 평범한 일반인으로 변화한 이야기다. 그 중에는 심리묘사뿐만 아니라 대화로 진행하는 것도 많기 때문에 소설을 잃을 통해 한국씩 대화형식과 사고방식을 알 수 있다. 중국 독자들에게 한국 문학에 대해 더욱 잘 전달하기 위해 단편 소설 <퇴역 레슬러>를 중국어로 번역하고 소개하고자 하여, 소설에서 나오는 중요하거나 특수한 문장과 단어를 선정하여 연구하고자 한다. 이를 통해 한국 현대 문학 소설 작품을 번역하는 역자에게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되가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