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간호사의 칭찬성향과 감사성향, 전문직 자아개념이 직장 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세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Title
임상간호사의 칭찬성향과 감사성향, 전문직 자아개념이 직장 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 세대별 차이를 중심으로
Author
이성령
Alternative Author(s)
Lee Seong Ryeong
Advisor(s)
김정아
Issue Date
2022. 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현재 간호조직은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일하고 있으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다를 수 있기에 각 세대 간 차이를 파악하는 것은 간호사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본 연구는 임상간호사의 세대별 칭찬성향과 감사성향, 전문직 자아개념 및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와 이들 변수간에 차이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시행된 서술적 상관관계 연구이다. 연구 대상자는 전국 2차, 3차 의료기관에 재직 중인 간호사 306명으로 편의 추출하였고 칭찬성향척도, 감사성향척도, 전문직 자아개념 척도, 심리적 안녕감 척도를 사용하여 2021년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자료 수집하였다. 수집한 자료는 IBM SPSS statistics 26.0 version 프로그램을 이용하였으며 빈도와 백분율, 평균과 표준편차, t-test, one-way ANOVA와 scheffé 사후검정, Spearman correlation coefficient,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Hierarchical multiple regression analysis로 분석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간호사의 세대별 칭찬성향과 감사성향, 전문직 자아개념 및 심리적 안녕감의 정도를 살펴보면 X세대 칭찬성향 3.40±0.43점, 감사성향은 4.07±0.61점, 전문직 자아개념은 6.29±0.97점이고 심리적 안녕감의 총점평균은 160.55±20.95였다. Y세대 칭찬성향은 3.35±0.46점, 감사성향은 3.79±0.63점, 전문직 자아개념은 5.60±0.92점이며 심리적 안녕감의 총점평균은 155.93±20.18였다. Z세대 칭찬성향은 3.29±0.38점, 감사성향은 3.81±0.64점, 전문직 자아개념은 5.62±0.88점이고 심리적 안녕감의 총점평균은 159.90±20.82였다. 2. 간호사의 세대별 일반적 특성에 따른 칭찬성향과 감사성향, 전문직 자아개념 및 심리적 안녕감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1) X세대의 경우 칭찬성향은 근무형태(F=8.05,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감사성향은 직무만족에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45, p<.001). 전문직 자아개념은 학력(F=4.27, p=.017) ,직위(t=-1.93, p=0.49),근무형태(F=8.33,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무만족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55, p<.001). 심리적 안녕감은 근무형태(F=3.88, p=.024)에 따라 유의한 차이가 있었고 직무만족과는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49, p<.001). (2) Y세대의 경우 칭찬성향은 종교(t=1.98, p=.049)여부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감사성향은 직무만족이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r=.21, p=.034)가 있었다. 심리적 안녕감은 직무만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22, p=.026). (3) Z세대의 경우 감사성향은 종교 유무(t=3.05, p=.003), 임상경력(t=2.20, p=.030)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직무만족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었다(r=.21, p=.037). 전문직 자아개념은 근무형태(t=-2.03, p=.045)에 따라 심리적 안녕감은 종교 유무(t=3.47, p<.00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3. 간호사의 세대별 칭찬성향과 감사성향, 전문직 자아개념 및 심리적 안녕감의 상관관계는 다음과 같다. (1) X세대의 경우 심리적 안녕감은 칭찬성향(r=.38, p<.001), 감사성향(r=.70, p<.001), 전문직 자아개념(r=.71,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 Y세대의 경우 심리적 안녕감은 칭찬성향(r=.39, p<.001), 감사성향(r=.57, p<.001), 전문직 자아개념(r=.48,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 Z세대의 경우 심리적 안녕감은 칭찬성향(r=.39, p<.001), 감사성향(r=.66, p<.001), 전문직 자아개념(r=.53, p<.001)과 유의한 정적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4. 간호사의 세대별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친 요인은 다음과 같다. (1) X세대의 경우 근무형태가 3교대일 때(β=0.24, p=.047), 직무만족이 높을수록(β=0.18, p=.032), 감사성향이 높을수록(β=0.36, p<.001)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을수록(β=0.41, p<.001) 심리적 안녕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24.15, p<.001), 설명력은 61.6%인 것으로 나타났다. (2) Y세대의 경우 감사성향이 높을수록(β=0.45, p<.001), 전문직 자아개념이 높을수록(β=0.35, p<.001) 심리적 안녕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10.99, p<.001), 설명력은 40.9%인 것으로 나타났다. (3) Z세대의 경우 종교 유무에서 종교가 있을 때(β=0.20, p=.004), 감사성향이 높을수록(β=0.45, p<.001), 전문적 자아개념이 높을수록(β=0.34, p<.001) 심리적 안녕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회귀모형은 통계적으로 유의하였으며(F=22.36, p<.001), 설명력은 55.9%인 것으로 나타났다.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591266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68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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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NURSING(간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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