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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노인평생교육의 다양성

Title
중국 노인평생교육의 다양성
Other Titles
Diversity in Lifelong Education for the Elderly in China: From the Perspective of a Comparative Study between China and South Korea
Author
루원팅
Alternative Author(s)
LU WENTING
Advisor(s)
엄애선
Issue Date
2021. 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구 고령화는 이미 세계적인 문제가 되었다. 2018년에 중국은 60세 이상가 전체 인구의 18%를 차지해 고령화 사회로 진입했고 앞으로 인구 고령화는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현대사회는 노인의 경제력 및 자녀의 노인 부양의식의 저하, 세대 간 소통의 불편함 등 가족 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노인의 평생교육의 활성화는 국제적으로 효과적인 대응책이 되고 있다. 따라서 중국은 그 어느 때 보다 평생교육으로서 노인교육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중국과 한국의 노인 평생교육의 운영주체 및 내용의 다양성을 비교분석하여 향후 중국 노인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의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이러한 연구의 필요성 및 목적에 따라 다음의 가설을 설정하였다. 가설 1. 중국과 한국의 노인 평생교육의 운영주체는 다양성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가설 2. 중국과 한국의 노인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다양성에서 차이가 있을 것이다. 연구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문헌조사와 비교분석법을 적용하였으며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중국의 노인평생교육의 운영주체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주도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한국은 정부주도로 사회 각 분야가 참여한다. 특히 중국의 교육활동은 대부분 노인대학에서 이루어지고 정부재정지원으로 충당되는데 노인대학의 설립규모와 재정지원은 노인의 학습수요를 감당하기엔 부족하다. 둘째, 중국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예체능 내용 위주로 편성되어 있으나 한국은 예체능과 다양한 인문사회 교육으로 되어 있다. 이상의 중·한간 비교연구 결과에 따라 노인평생교육의 다양한 운영주체는 노인들의 니즈에 맞는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접근이 가능할 수 있다. 이에 중국은 평생교육의 내용을 혁신하고 정부와 노간부 시스템 위주에서 사화화로 다변화해야한다. 정부는 노인 평생교육에 참여하는 학교운영에 사회적 역량을 집중하고 노인교육 자본을 통합하여 노인 평생교육을 장려해야 한다고 제언한다. 주요어 : 노인 평생교육, 운영주체, 평생교육 프로그램, 다양성
URI
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500936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643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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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ACTIVE AGING INDUSTRY(고령산업융합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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