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지능 기법 “GAN”을 활용한 자동작곡 시스템 연구

Abstract

본 논문은 인공지능 모델중 하나인 적대적 인공지능 GAN을 이용해 기존에 있던 MIDI파일을 학습데이터로 훈련시켜 음악을 생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데이터로는 1990~2020년까지 출시된 한국노래 17854 곡 중 발라드 총 1149개를 정제 단계를 거쳐 필요한 데이터만 선별하여 학습하였다. 결과로 생성된 음악과 기존에 다른 인공지능 시스템에서 만들어진 음악, 결과로 생성된 음악에 사람이 추가적인 보정을 통해 생성된 음악, 실제 Real 데이터와의 비교를 통해 시스템이 어느 수준에 와있는지 평가한다. 추가로 기존에 Generate music의 평가방법에 2가지 모델을 추가하여 결과로 나온 음악 파일과 Real data, 기존 시스템과의 평가를 포함 하였다. 인공지능 작곡 시스템에서 생성된 음악을 사람이 다시 보정을 통해 작업된 곡은 작곡이라는 특성상 가지고 있는 일정수준의 창작의 자유와 지금까지의 작곡방식과는 다른 의미있는 상호작용이며 인간과 AI의 대화형 음악 생성방법은 인터페이스와 툴만 제공하던 시스템에서 벗어나 크리에이티브 저자에게 감각을 크게 높여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는 실제 음악을 만드는 아이디어로써의 역할로 충분히 사용 가능한 시스템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