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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자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Title
상담자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Counselor Self-Efficacy on Counselor Burnout: Dual Mediating Effects of Counselor’s Developmental Level and Working Alliance
Author
홍가영
Advisor(s)
조한익
Issue Date
2021. 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상담자의 자기효능감이 심리적 소진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상담자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상담자 발달수준과 상담협력관계의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상담자 217명을 대상으로 상담자 자기효능감 척도(CSES), Maslach 심리적 소진 척도(MBI), 한국 상담자 발달수준 척도(KCLQ), 상담협력관계 평가 질문지(WAI)를 사용하여 설문을 시행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24.0과 Process Macro를 사용하여 변인들의 상관을 분석하고 이중 매개효과를 검증하였으며, 간접효과 유의성을 검증하기 위해 부트스트래핑(Bootstrapping)을 실시하였다.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상담자 자기효능감, 심리적 소진, 상담자 발달수준, 상담협력관계는 유의한 상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심리적 소진은 상담자 자기효능감, 상담자 발달수준, 상담협력관계와 유의한 부적상관이 나타났으며, 상담자 자기효능감, 상담자 발달수준, 상담협력관계는 서로 유의한 정적상관이 나타났다. 둘째, 상담자 발달수준은 상담자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소진을 매개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상담협력관계는 상담자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소진을 부분적으로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넷째, 상담자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소진의 관계에서 상담자 발달수준과 상담협력관계는 완전 이중 매개효과를 나타냈다. 본 연구는 상담자 자기효능감과 심리적 소진 간의 관계를 설명한 연구의 범위를 확장하였다. 또한, 심리적 소진을 경험하고 있는 상담자와 그들을 관리 감독하는 교육자가 적용할 수 있는 치료적 개입 방향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996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8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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