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운동의 기술수행시 상해빈도에 관한 연구

Abstract

골프운동에서의 기술수행시 상해에 대한 발생빈도를 조사하여 그 기술방법의 개선과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서울시 및 경기 일원에 소재하고 있는 10개의 골프 연습장의 골프 운동자 300명을 대상으로 4개 영역의 구성으로 작성된 질문지를 통한 직접조사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유효한 응답을 나타낸 246매를 추출하여 백분률에 의한 빈도분석에 의한 통계적 검증을 실시하였다. 따라서 그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골프 기술수행시 그립 사용에 따른 상해빈도는 오버래핑 그립 59.3%(p<0.001), 손바닥 중앙{(오른손44.7%, 왼손30.9%),(p0.001)}, 증상은 찰과상49.6%(p<0.001)로써 가장 높았다. 2) 스윙시 상해빈도에서의 여러 가지 궤도진행에서 모두 유사하였으나 인-투-아웃이 42.3%로써 그중 제일 높았으며, 그리고 스윙 메카니즘의 이해정도는 부분이해가 66.7%(p<0.001), 메카니즘의 내용은 힘의 분배에 대한 이해와 적용을 못함이 38.2%(p<0.001)로써 가장 높았다. 또한 궤도상의 구분 동작은 임팩트시 25.2%(p<0.001), 테이크백은 클럽헤드를 안쪽으로 당기는 방법을 이용하는 운동자가 49.6%(p<0.001),로써 각각 상해빈도가 가장 높았다. 3) 팔로우 스루 방법은 체중이동이 불완전 할 때 34.1%(p<0.001)로써 가장 상해빈도가 높았고, 허리부위 25.2%(p<0.001)에 등통 26.0%(p<0.001)로써 가장 높았다. 4) 피니시 방법은 너무 높은 피니시 자세로 유지하려고 할 때 37.4%(p<0.001)로써 가장 상해빈도가 높았고, 허리부위 30.9%(p<0.001)에 요통 28.5%(p<0.001)로써 가장 높았다. 5) 기구사용과 시설이용에 따른 상해빈도는 롱아이언(1,2,3) 43.9%(p<0.001), 2피스 사용자 60.2%(p<0.001), 연습 장소의 넓은편 41.5%, 인조잔디 64.2%(p<0.001)로써 가장 높았다. 6) 심리적 요인과 환경적 요인에 따른 빈도는 맑은 날씨 39.0%(p<0.001), 계절은 겨울이 43.9%(p<0.001), 심리상태와 보통일 때도 55.3%(p<0.001)로써 가장 높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