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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帝時代における臺灣·朝鮮の日本語敎育の異同

Title
日帝時代における臺灣·朝鮮の日本語敎育の異同
Author
박순애
Keywords
식민지시대의 국어교육; 대만; 조선; 교육정책
Issue Date
2001-04
Publisher
한국일어교육학회
Citation
일본어교육연구, v. 1, no. 0, page. 81-97
Abstract
일제시대의 있어서의 대만. 조선의 국어교육 차이 본고에서는 2차대전 전에 일본제국주의의 식민지였던 대만과 조선에서 행해진 '국어교육'의 차이를 고찰하기 위해, 그 근본요인과 관련되어 있다고 생각하는 1910년대가지의 교육정책 및 피지배민족의 대응을 검토했다. 조선에서는 한일합방 그 다음해에 깊이 생각한 끝에 교육정책의 근본인 '제1차 조선교육령'을 공포하여, 보통학교를 증설했다. 또 교과서 편찬의 취지에도 민족동화의 의도가 나타나 있다. 이에 대하여 대만에서는 대만교육령은 통치 20여 년 후까지 나타나지 않았고, 1900년대는 공학교의 증설을 억제하고, 국어는 전적으로 근대문명을 뿌리내리게 하는 수단이 되어 있었지만, 위정자와 국내외사정이 변화한 1910년대는 공학교를 적극적으로 증설하였고, 교과서도 동화주의적 내용이 늘어난다는 변화를 보였다. 이들 양국 정책의 차이는 교육방침의 차이에 기인한다. 조선에서는 한일합방 당시부터 민족동화를 목적으로 국어교육을 동화의 수단으로 했지만, 대만에서는 그 방침자체가 확실하지 않고, 동화에 대한 방침도 애매했다. 따라서 실제로는 교육정책담당자에 의한 정책이 유동적이었다. 양국 방침의 차이는, 식민지화된 경위. 민족차별관, 일본어와 일본인과의 거리개념 등이 요인으로 되어 있다. 한편, 피지배민족의 대응은 어떠했을까. 대만에서는 1900년대부터 공학교 증설요구, 취학률의 상승, 서당의 자연 감소 등이 보이지만, 조선에서는 보통학교 기피, 사립학교를 중심으로 한 반일애국운동이나 서당의 강한 세력이라고 하는 차이를 보이고 있다. 이들 양민족의 대응의 차이는, 대만에서의 식민지 당국과의 협력관계. 조선에서의 식민지 당국에 대한 강한 반감. 독립민족으로서의 자각. 민족고유의 문자발달 등이 그 요인이 되어 있다.
URI
http://kiss.kstudy.com/thesis/thesis-view.asp?key=2467233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8561
ISSN
1598-4311
Appears in Collections:
COLLEGE OF LANGUAGES & CULTURES[E](국제문화대학) > JAPANESE STUDIES(일본학과) > Artic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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