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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밥그릇>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Title
한국 소설 <밥그릇>의 한중 번역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ranslation Korean into Chinese about Korean Novel
Author
윤민
Alternative Author(s)
YIN MIN
Advisor(s)
신중진
Issue Date
202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한·중 양국은 오랜 시간 동안 문‧사‧철(文‧史‧哲) 및 언어와 문화 등 인문학 전반에 걸쳐 매우 밀접한 관계를 유지해 왔다. 최근 들어 2013년 6월 “인문유대 강화” 등 양국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내실화 방안을 담은 「한․중 미래비전 공동성명」채택(13.6.27)을 통해 양국민간 학술, 청소년, 지방, 전통예능 등 다양한 인문분야에서 교류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학술적인 측면에서 문학 작품 교류는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생각한다. 본고에서는 전성태 작가의 소설『두번의 자화상』중 <밥그릇>을 중국어로 번역했다. 번역과정에서 중요한 문장과 단어들을 분석했으며, 구성은 다음과 같다. 1장에서는 연구 목적, 연구 내용 및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2장은 번역에서 중요 단어들을 뽑아서 1대1의 형식으로 번역하는 경우, 1대다 형식으로 번역하는 경우, 의역으로 번역하는 경우 3가지로 나누어서 구체적 분석 내용을 제시했다. 3장에서는 본고 전반의 내용에 대해 정리를 하며 결론을 맺었다. 번역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전성태 작가가 소설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부분을 정확하게 이해하여 의미가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중국어로 번역하는 것이다. 단순히 다른 언어로 번역하는 것이 작품 안에 숨어있는 문화적 배경을 잘 파악하여 번역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소설『두번의 자화상』중 <밥그릇>은 아직 중국어 번역본이 없어 본 논문을 통하여 중국인 독자에게 이 훌륭한 작품을 소개할 수 있어 기쁘다. 소설의 내용을 보다 더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중국인들이 평상시 자주 쓰는 단어와 표현 방법을 썼다. 이 논문이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에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문학 작품들이 많이 번역되어 한중 양국의 문화교류가 더 활발해지기를 기대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292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8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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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KOREAN LANGUAGE & LITERATURE(국어국문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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