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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 작동적 경관 계획 지표 분석 및 평가에 관한 연구

Title
도시 작동적 경관 계획 지표 분석 및 평가에 관한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he analysis on and evaluation of urban operational landscape planning indicators
Author
강경주
Advisor(s)
이명훈
Issue Date
202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도시는 발전 과정의 부산물로 도시 기후변화, 이산화탄소 배출, 도시 열섬 현상, 생물종 다양성 감소, 홍수 등 기후변화를 일으키는 환경 문제의 주범으로 작용하고 있다. 이러한 환경 문제를 물리적 계획 체계 내에서 접근하여 해결할 수 있는 수단은 지금까지 없었지만, 2007년 제정되어 현재까지 적용되고 있는 경관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시각적 경관의 개념과 계획 요소에 더하여 도시에 작용하는 자연의 생명력을 작동적 경관이라는 새로운 개념으로 정의하고 적용할 수 있는 경관계획 지표를 개발하는 것은 동시대 경관계획 분야의 새로운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이와 같은 배경에서 본 연구는 지구 기후변화, 도시 폭염 등 열섬화 현상, 도시 게릴라 홍수 등 도시환경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의 경관법 상에 규정하고 있는 시각적 경관 형성과 관리 차원을 넘어 도시에 자연의 생명력이 작용하는 생명경관도시 형성 차원에서 작동적 경관 형성 및 관리를 위한 새로운 경관계획 지표 개발을 목적으로 수행하였다. 본 연구는 작동적 경관계획 지표를 개발하기 위해 지속가능한 도시, 녹색도시, 저탄소녹색도시, 탄소중립도시 기존의 도시계획 차원에서 연구된 환경 관련 지표를 대상으로 선행연구 및 문헌 고찰을 통해 자연의 작동성과 관련 된 지표를 추출하여 총 3라운드에 걸친 전문가 집단의 설문을 걸쳐 지표의 타당성을 검증하고, 이것을 근거로 AHP 및 델파이(Delphi)분석을 통해 도시의 작동성 경관 관련 지표를 개발하였다. 또한 개발된 작동적 경관계획 지표의 적용 타당성을 검증하기 위해 본 초록에서 후술하는 사례 도시지역을 선정하여 평가하는 등 일련의 과정과 방법을 통해 연구를 수행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도시 작동성 경관 조성 지표 개발의 결과, 첫째, 대분류 지표로는 ‘태양’, ‘물’, ‘공기’, ‘바람’, ‘서식지’ 등 5가지 요소인 것으로 나타났고, 이 들은 도시 내 작동하는 자연요소인 것으로 분석되었다. 둘째, 도시 작동성 경관 관련 대분류 체계의 하위 체계로서의 중분류 체계는 도시를 구성하는 대표적인 요소로서 ‘건축물’과 ‘공공공간’ 등 2가지 지표로 이루어지는 것으로 분석 되었다. 중분류는 각 대분류에 모두 연결성을 갖는 것으로 확인 되었다. 셋째, 이상의 5가지 도시 작동적 경관의 대분류 체계와 중분류 체계로서의 소분류 지표로는 총 25개 지표로 분석되었다. 대분류 태양 지표와 중분류 건축물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태양광 에너지 설치’, ‘벽면 및 옥상 녹화’, ‘알베도를 고려한 건물 외벽 색채’ 등이며, 중분류 공공공간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녹지(공원) 확보’, ‘수공간 확보’, ‘바람길(바람 통로) 확보’, ‘알베도를 고려한 지표면 색채’ 등이었다. 대분류 물 지표와 중분류 건축물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상위 지표 물의 우수 활용(LID)’ 지표였으며, 중분류 공공공간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빗물 저류지(공원) 조성’, ‘실개울 조성’, ‘수생 비오톱 조성’, ‘투수성 포장 사용’, ‘자연지반(녹지) 확보’, ‘잔디 수로’ 등이었다. 대분류 공기 지표와 중분류 건축물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유독가스 배출 저감’ 지표였으며, 중분류 공공공간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자전거 이용환경 조성’, ‘보행 이용환경 조성’, ‘바람길과 녹지축 연결’ 등이었다. 대분류 바람 지표와 중분류 건축물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도시 기류를 고려한 건축물 형태’ 지표였으며, 중분류 공공공간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바람길 확보’, ‘기류를 고려한 건축 외부 공간 조성’ 등이었다. 대분류 서식지 지표와 중분류 건축물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옥상 녹화 조성’, ‘벽면 녹화 조성’ 등이며, 중분류 공공공간에 해당하는 소분류 지표는 ‘가로 녹지대 조성’, ‘수생 비오톱 조성’ 등이었다. 25개의 도시 작동적 경관 계획 지표에 대한 AHP 분석 결과, 대분류 지표의 경우 5개 지표 중 태양’, ‘물’, ‘공기’ 등 3개 지표에 대한 중요도가 높게 나타났으며, ‘서식지’ 및 ‘바람’ 지표는 상대적으로 중요도가 낮게 나타났다. 도시 작동성 경관을 구성하는 소분류 지표에 대한 중요도 분석 결과, 대분류 체계를 구성하는 ‘태양’, ‘물’, ‘공기’ 등 3개 지표에 중요도가 높게 나타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의 분석 결과는 도시 작동적 경관을 조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도시경관계획 체계상에서 ‘태양’, ‘물’, ‘공기’ 등 지표를 경관계획 체계 요소로 끌어 들이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서 개발된 도시 작동적 경관 계획 지표의 적용 가능성 및 적용상의 문제점 등을 분석하기 위해 도시경관계획 수립 후 조성된 곳이며 동시에 조성 시기가 상이한 두 곳, 즉 2000년 초반 대에 조성된 광주광역시 상무 중앙로 일대와 2010년대 초반에 조성된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대로를 선정하였다. 본 연구에서 도출된 도시 작동적 경관 계획 지표를 적용한 결과 광주광역시 상무 중앙로는 100점 만점에서 절반도 되지 않은 47.0점으로 나타났고, 인천광역시 송도국제대로의 경우 100점 만점에서 61.5점으로 산출됨으로써 비록 2곳 모두 경관법에 의해 경관기본계획이 수립되어 시행된 곳임에도 불구하고 모두 작동적 경관계획 차원에서는 50점대의 낮은 점수가 나타났다. 이러한 적용 결과는 기존의 시각 중심의 경관계획과 본 연구에서 제시된 작동성 중심의 경관계획의 차별성을 보여줌과 동시에 작동성 경관 계획 지표 적용의 타당성을 보여주고 있었다. 본 연구는 이상의 연구 결과로부터 향후 도시경관계획을 수립코자 할 경우에는 도시민의 삶의 질제고 차원에서 기존의 시각경관계획과 함께 작동경관계획도 동시에 추진 할 수 있도록 기존의 경관법에 대한 개선 및 보완이 있어야 할 것임을 제안하였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283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38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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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URBAN STUDIES[S](도시대학원) > URBAN DESIGN AND LANDSCAPE ARCHITECTURE(도시설계·조경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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