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gital CATV와 IPTV의 구현방안 비교 분석 및 향후 발전방안 연구

Abstract

1995년 3월1일 ‘황금알을 낳는 거위’라는 부러움을 받으며 탄생한 국내 케이블TV는 다채널이라는 강점을 가지고 화려하게 데뷔했지만 화질 및 단순한 프로그램 재전송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지 못하였다. 이에 케이블 사업자들은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위하여 케이블TV의 디지털화를 추진하게 된다. 또한 최근 통신가입자의 포화로 인하여 새로운 사업을 추구하게 된 통신사업자들은 방송으로의 사업진출을 위한 IPTV를 추진하게 된다. IPTV를 대표하는 용어로서 TPS(Triple Play Service)는 가입자에 새로운 서비스 제공과 더불어 방송통신 융합이라는 새로운 모습으로 재편되고 있는 것이다. 방송영역인 디지털방송과 통신영역인 인터넷 서비스와 VoIP(인터넷전화)가 하나의 서비스로 제공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케이블과 IPTV의 서비스 특징 및 구조를 분석하고 각 사업자들이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안이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한다. 두 매체의 서비스 대상자는 일반 가입자들이기 때문에 일반 가입자의 입장에서 두 매체가 추구해야 하는 방향과 두 매체가 출혈경쟁이 아닌 공존 공생하는 방안이 무엇인지 제시하고자 한다.; Domestic CATV was born with astonishment, called ‘a goose laying gold,’ on March 1, 1995. It debuted with strength of multi-channels, but could not overcome the limit of simple program retransmission and a quality problem. Thus, cable business pursued digitalization of CATV for a variety of service. In addition, recent over-demand of communication service subscribers propelled for communication business to promote a new business, IPTV, in order to enter into broadcasting business. The representative term for IPTV, Triple Play Service (TPS) is now reorganized into a combination of new service provision and broadcasting communication. Digital broadcasting in a broadcasting field as well as Internet service and VoIP(Internet phone) in a communication field are now being provided as one service. The study purposes to analyze features and structures of cable and IPTV service and to suggest how to survive in the competition. Since the two media provide their service to general subscribers, the study also tries to suggest how they cooperate one another without a cutthroat competi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