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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천 작곡 <세 대의 해금을 위한 맛뵈기>의 연구

Title
이성천 작곡 <세 대의 해금을 위한 맛뵈기>의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composed by Lee, Sung-Chun
Author
사현욱
Alternative Author(s)
Sa, Hyun-Wook
Advisor(s)
양연섭
Issue Date
2007-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이 논문은 이성천 작곡 중주곡 31번 <세 대의 해금을 위한 맛뵈기>를 선율구조를 중심으로 연구한 논문이다. 이 곡을 연구·분석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형식면에서 이 곡은 Introduction - A - B - C의 3악장 으로 된 3중주의 곡으로 선율의 변형과 확대를 통하여 구성된 부분이 많으며, 각 악장의 끝부분에는 Introduction의 선율을 변형한 경과구가 삽입되어 있고, 곡의 마지막 부분에서는 coda 형식을 도입하여 경과구를 뚜렷이 부각시킨다. 둘째, 박자가 다채롭게 변하면서, 다양한 빠르기와 리듬형태를 통하여 선율진행상의 긴장과 이완을 표현하였고, 산조의 진양풍, 중중모리풍의 나타냄말을 바탕으로 출현횟수는 적으나, 산조의 연주기법인 격음표와 연격음표, 안줄 2지를 꺾어내는 표현법이 사용되었고, 헤미올라와 '♪+8분 쉼표' 리듬 등이 나타난다. 그러나 전체적인 곡의 선율이 산조풍은 아니며, 다만 현대적인 느낌의 곡에 A악장과 C악장에 전통적인 산조의 연주기법과 장단이 합쳐져 있다. 셋째, 선율면에서 이 곡은 세 대의 해금이 각기 다른 멜로디를 연주하면서 긴장감을 극적으로 표현하거나, unison 진행으로 통일감을 교차시키는 등 세 대의 해금이 각 역할에 맞게 적절히 사용되었다. 넷째, 운궁법에 있어서 16분음표 4연음의 리듬은 1음 1운궁으로 각 활을 사용하도록 하였고, '♪+8분 쉼표' 가 여덟 번 연속으로 등장하는 리듬에서는 모두 같은 운궁으로 통일하여 그 음을 명확히 하였으며, slur 가 사용된 음과 음 사이는 1운궁으로 연주하도록 하였다. 이상으로 작품을 분석해 본 결과를 바탕으로 이 곡에는 스타카토보다 짧게는 아니지만, 끊어서 연주하는 기법이 많이 등장하며, 독특한 음색을 나타내기 위하여 음을 눌러서 내는 기법과 줄을 당겨 끌어 올리는 기법을 사용한다. 또한, 해금의 선율을 고음해금이 변형하여 연주하는 부분이 자주 출현하며, 중음해금은 장단의 역할과 베이스 역할을 하여, 해금을 뒷받침해주는 부분이 많다. 따라서 이 곡은 해금을 중심으로 한 3중주라 볼 수 있으며, 현대적인 선율에 전통적인 산조연주 기법과 장단이 가미된 즉, 현대와 전통이 조화를 이룬 곡이라 할 수 있다.
The study of my research on ,composed by Lee, Sung Chun can be divided into four parts. First of all, this piece is in a "Introduction - A - B - C" form, divided into three movements for three haegums. The composer emphasizes the Introduction by ending each movements with its different variations. Secondly, rhythmical changes can be observed by changes in tempo. Although 'Jin-Yang, Joong-Joong Mo Ri' style of 'San-Jo' do not appear often, Lee uses 'Gyuk-Eum' and 'Yun-Gyuk-Eum' notes as well as 'An-Jool-Ee-Ji-Gguk-Ki' technique. The use of Hemiola and 'eighth-note, eighth-rest' rhythms are developed in various ways. This piece can not be considered as 'San-Jo' style, but traditional 'San-Jo' techniques are used in movements A and C. Thirdly, Melodically, each Haegum plays different roles, sometimes creating tension, and unity. Lastly, it is the use of bowing. Four consecutive sixteenth notes are played one-note per bow. 'eighth-note, eighth-rest' are repeated 8 times, the composer asks the players to use the same bow repeatedly. to clarify each notes. And of course connected bows are used when 'slur' is marked. Researching this piece, the use of 'tenuto' is visible where notes are not played too long, but very much seperated. Lee also creates a very unique color of music, using techniques such as pressing against the finger-board and the use of glissando. Also, high pitched Haegum plays variations of the Introduction, where as the middle pitched Haegum supports the rest of the parts with rhthmical effect, somtimes providing the bass sound. It is my conclusion that this piece is a trio for three Haegums with a combination of modern melody with traditional techniques.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5049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06330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KOREAN TRADITIONAL MUSIC(국악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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