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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서현-
dc.contributor.author정우선-
dc.date.accessioned2020-04-08T17:09:31Z-
dc.date.available2020-04-08T17:09:31Z-
dc.date.issued2007-08-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9042-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07170en_US
dc.description.abstract급속한 산업화의 영향으로 현대도시는 과거의 맥락과 흔적을 상실한 채 획일적인 방향으로 개발되고 있다. 현재 지구 단위 개발이라는 미명하에 진행되는 재개발은 과거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는 지역의 맥락을 끊어 놓으면서 도시의 장소 정체성을 상실하게 한다. 도시는 자본의 논리에 의해서만 변화하는 계획의 산물이 아니라 그 구성원 전체의 삶과 밀접한 관련을 가지면서 그들의 삶의 방식과 시대적 양상을 반영하는 거대한 네트워크라고 볼 수 있다. 도시는 여러 가지 용도와 시설의 복합체이며 도시를 형성하는 구성요소들의 관계는 복합적이며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이것은 도시의 내재적 원리와 관계된다. 도시의 내재적 원리는 역사적 맥락과 연결고리를 가지며 외부적 요인에 대해 유기적으로 대응함으로서 도시의 형태를 변화시켜왔다. 이러한 변화는 역사의 흔적을 이어가며 과거의 도시가 가지고 있던 중심 토대위에 새로운 변화의 양상을 누적시킨다. 황학동 벼룩시장은 50년간 산업화의 물결과 함께 도시의 네트워크에 대응하며 그 자체의 생성원리에 의해 지금의 도시 형태를 구축해왔다. 10년 단위의 역사적 사건은 도시의 구조를 변화시켜 왔으며 이것은 단기간의 계발이 아닌 점진적인 변화의 양상을 가지고 있다. 청계천 복원 이후 현재 황학동 벼룩시장의 재개발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하지만 현재 진행되는 황학동지역의 재개발은 단기간에 걸친 획일적인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도시의 네트워크를 파괴하고 역사의 흔적을 매몰시킬 것이다. 따라서 이 지역에 거점 개발 방식을 통한 점진적인 발전의 형태를 제안한다. 즉 도시의 중심지역에 황학동 벼룩시장의 장소정체성을 살릴 수 있으며 사회적 교류를 활성화 시킬 수 있는 문화공간을 계획함으로서 앞으로 이루어질 재개발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이다. 이러한 점진적인 개발방식은 이 지역이 가지고 있는 사회 문화적인 맥락과 도시의 네트워크를 유지하면서 물리적 환경에 새로운 파급력을 발생시킬 것이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도시의 재생을 위한 황학동 근 현대 생활사 박물관 계획안-
dc.title.alternativeA Design of Modern Life Museum for Urban Revitalization-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정우선-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Jeong, Ou-Son-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건축대학원-
dc.sector.department건축디자인계열-
dc.description.degreeMaster-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ARCHITECTURE[S](건축대학원) > ARCHITRCTURE(건축디자인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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