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44 0

위험사건의 통제가능성 지각에서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Title
위험사건의 통제가능성 지각에서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Optimism on Psychological Well-being in Controllability Perception of Risk Situations : The Roles of Stress Coping and Benefit-finding as Mediators
Author
김정수
Alternative Author(s)
Kim, Jung-Soo
Advisor(s)
조한익
Issue Date
2008-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본 연구는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있어 스트레스 대처전략과 이점발견의 매개효과가 통제 및 불통제 위험사건에 따라 각각 어떠한 차이가 있는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청소년 개인이 경험한 통제 및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 점수의 상?하 수준에 따라 4개의 집단으로 구분하였다. 통제 및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모두 높게 지각하는 집단(고 위험집단), 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높게 지각하고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낮게 지각하는 집단(통제 위험집단), 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낮게 지각하고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높게 지각하는 집단(불통제 위험집단) 그리고 통제 및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모두 낮게 지각하는 집단(저 위험집단)으로 구분하였다. 각 집단에서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이러한 과정을 스트레스 대처와 역경을 통한 성장이라고 정의된 이점발견이 매개하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낙관성이 가져다주는 긍정적 심리적 결과를 보다 다각적으로 규명해보고자 하였다. 먼저 네 집단간 낙관성, 심리적 안녕감, 스트레스 대처전략 및 이점발견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통제 및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모두 높게 지각하는 고 위험집단이 두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모두 낮게 지각하는 저 위험집단에 비해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 위험집단은 저 위험집단에 비해 스트레스 대처전략 중 자기비난을 하거나 알콜에 의존하는 등 부적응적인 대처전략을 더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고 위험집단은 저 위험집단, 통제 위험집단 및 불통제 위험집단보다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여줌으로써 가장 부적응적인 특성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불통제 위험집단이 통제 위험집단보다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 이점발견에서 상대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 이 결과를 통해 자신이 통제할 수 있는 위험사건에 대해 심각성을 낮게 지각하면서 통제할 수 없는 위험사건에 대해서는 큰 심각성을 지각하는 불통제 위험집단에서 보여주는 낙관성이 보다 더 현실적이고 적응적인 특징을 지니는 것으로 해석된다. 다음으로 통제 및 불통제 위험사건에 따른 각 집단에서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스트레스 대처와 이점발견이 매개하는지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통제 위험집단과 저 위험집단에서는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에서 적극적 대처전략의 매개효과가 나타났다. 반면 불통제 위험집단에서는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미치는 영향을 이점발견이 매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고 위험집단에서는 낙관성과 심리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적극적 대처전략과 이점발견의 매개효과를 확인하였다. 이 연구결과는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낮게 지각하는 경우(통제 위험집단, 저 위험집단)에서는 낙관적인 사람들의 경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대처전략을 활용함으로써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러나 자신의 노력에 의해 변화하기 어려운 불통제 위험사건의 심각성을 높게 지각하는 상황(고 위험집단, 불통제 위험집단)에서는 낙관적인 사람들의 경우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스트레스 대처 이외에 역경을 통한 성장과 그 의미를 발견하는 이점발견이 심리적 안녕감을 증진하는데 기여하는 중요한 요인임을 확인해주는 것이다. 낙관성이 긍정적 심리적 결과를 초래할 수 있음은 그간 여러 연구자들에 의해 일관되게 입증되어 온 바, 본 연구에서는 이를 재확인하면서 동시에 스트레스대처 전략과 이점발견이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매개변인임을 밝혔다는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그간 낙관성 관련 선행연구들에서 간과해온 위험사건에 따른 낙관성의 긍정적 효과를 구체적으로 조명하였다는 점에서 시사하는 바 크다. 즉 낙관성이 위험사건이나 역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변인으로 작용함을 전제하고 위험사건의 심각성 지각에 따라 통제 및 불통제 사건으로 구분하여 낙관성이 심리적 안녕감에 이르는 기제에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다는 점에서 본 연구의 의의를 찾을 수 있다. 본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청소년의 적응력 향상을 위한 상담 및 교육적 개입 전략의 방향을 낙관성의 증진과 관련하여 제안하였다. 또한 청소년이 경험한 위험사건의 통제가능성에 따라 각기 차별화된 프로그램이 필요하며, 낙관성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때 현재의 위험사건이 자신에게 주는 의미와 이점을 발견하고 그것을 통해 성장할 수 있다는 대안적 관점을 제공하는 구체적인 상담전략의 도입이 효과적임을 논의하였다.; The purpose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mediator effects of stress coping and benefit-finding, which is defined as "maturity by adverse and risk situations", in the relation between optim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depending on the perceived controllability of risk situations. Furthermore, this study hypothesized that the mediator effects was different depending on the perceived controllability levels of risk situations(e. g. controllable vs. uncontrollable risk). For this purpose it is classified 4 groups; (a) high-risk group (b) controllable risk group (c) uncontrollable risk group (d) low-risk group. Finally, this study focused that the effect of optimism on psychological well-being is differential depending on the controllability of risk events by testing the mediator effects. With this result it means that the optimism has the realistic and adjusted character. The major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high-risk group marked lower scores on optim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than low-risk group. Adolescents of high-risk group used more maladjusted coping strategies, such as self-blame and alcohol-abuse than adolescents of low-risk group. Uncontrollable risk group marked higher scores on optimism, psychological well-being and benefit-finding than controllable risk group. Second, the positive coping strategies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optim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controllable risk group and low-risk group. However, benefit-finding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optim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uncontrollable risk group, whereas both the positive coping strategies and benefit-finding mediated the relation between optimism and psychological well-being in high-risk group. This study showed that when adolescents perceived less serious uncontrollable risk events(controllable risk group & low-risk group), the interventions of optimism and positive coping strategies would eventually increase psychological well-being. But when adolescents perceived more serious uncontrollable risk events(uncontrollable risk group & high-risk group), the interventions of optimism and positive coping strategies as well as benefit-finding would eventually increase psychological well-being. Therefore the effect of optimism on psychological well-being can differ depending on controllability of risk events. Since it has been proved already by many psychologists consistently that the optimism can cause a positive psychological result, this study has a meaning in reconfirming that and at the same time in finding out that the stress coping strategies and benefit-finding are important mediators, when the optimism has an effect on a psychological well-being. Based on the results mentioned above, it can be suggested that the positive coping strategies and benefit-finding are important mediators the effect of optimism on psychological well-being in adolescents. More specially, controllable risk events and uncontrollable risk events, would have differential mechanism on adjustment depending on the perceived controllability levels of risk events. That is, in the face of the serious uncontrollable risk situations, the interventions of optimism and coping strategies as well as benefit-finding will increase adolescents' psychological adjustment. In addition to, when the counselors help adolescents experienced more serious uncontrollable risk events, it is very important that they offer the alternative perspective about adverse situations.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631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0012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EDUCATION(교육학과) > Theses (Ph.D.)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