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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음악교과서의 세계민요 연구

Title
중학교 음악교과서의 세계민요 연구
Other Titles
A research on world folk song in middle school music textbook
Author
김연수
Alternative Author(s)
Kim, Yoen Soo
Advisor(s)
박소현
Issue Date
2009-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There are many discussions being held about ‘multiculturalism education’ in Korea in this globalize era. Multiculturalism education has recognized the new purpose and value and seek effective education scheme. The reason is that we also have recognized the needs to accept diverse cultures and understand them as a multi-nation and multicultural country and understand. In such aspect, music education should focus on understanding diverse countries and folksongs while educational our traditional music with traditional culture. In this research, I analyzed world folksongs and reviewed problems in music textbooks in all grades of middle school and suggested things to be corrected and supplemented. The results are as follows. First, the textbooks don’t have clear definition about folksong. Second, the folksongs included in the textbooks are not evenly distributed in geography. Third, there’s no correct information about folksong. Fourth, the suggestions for learning activities are not helpful to understand multicultural. This research is about world folksong included in middle school music textbook. Music education for multiculturalism can be implemented effectively through world folksong and traditional music. However, current textbooks don’t introduce folksongs from diverse countries, and even don’t have clear definition about the concept of folksong. European and American folksongs are included the most but they also tend to have the chord system of western music. The students can learn about this from other western classic song which is not a folksong. They should introduce about European folksong’s unique national lineal form rather than focusing on musical element in order to help to understand diverse cultures. Moreover, folksongs from Oceania, Africa, and Asia should be introduced more that are currently included only a few in current textbook. The reason is that we have multicultural social structure and Asian countries are taking majority in our society among other nations. In addition, the textbook should have correct information, but there is some incorrect information which is a serious problem as a textbook. The new version of textbook should be made based on diversity and correctness introduce world folksongs for effective study.
21세기 세계화 시대를 맞이하여 우리나라에서도 ‘다문화주의 교육’이라는 주제에 대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이제 다문화주의 교육은 그 목적과 가치를 새롭게 인식하여 효과적인 교육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는 우리나라도 다민족·다문화국가로서 이를 수용하고 다양한 민족문화를 이해해야 할 필요성을 인식했기 때문이다. 이러한 관점에서 음악교육은 전통문화를 포함한 국악교육도 중요하지만, 동시에 다양한 국가와 민족음악의 이해에도 역점을 두어야 한다. 본 연구는 제 7차 교육과정 중 중학교 전(全)학년 9종 음악교과서를 토대로 다문화 국가의 음악을 이해하기 위해서 세계민요를 분석하여 문제점을 검토하고, 수정·보완해야 할 점을 제안한 것이다. 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교과서에서 민요의 정의를 명확하게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 중학교 교과서의 민요정의는 일반적으로 극동아시아[한국, 중국, 일본]의 민요에 적합한 내용이다. 따라서 서구 유럽이나 미국의 민요인 경우 일반적인 민요의 정의와 혼란을 초래할 수 있는 악곡들이 있다. 둘째, 교과서의 세계민요 수록곡은 그 지역별 분포가 고르지 못하다. 전체 811곡의 세계민요 중 유럽민요 132곡과 미국민요 45곡으로 가장 많이 수록되어 있고 오세아니아민요 6곡, 아시아민요 31곡, 아프리카민요 3곡 수록으로 문제가 있다. 이는 교과서에 세계민요를 수록한 그 의의를 상실한 것으로 파악된다. 세계민요를 교과서에 수록하지 않는 것은 다문화를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되지 못한다. 셋째, 민요에 대한 정보가 정확히 수록되어 있지 않다. 지역명의 오류나 작곡자명의 오류가 있었다. 또한 각 지방 민요의 특징에 대한 서술이 부족하여 민요를 학습하는 근거가 충분하지 않다는 문제가 있다. 이는 세계민요 수록을 위해 세계음악을 교육할 인재 양성의 필요가 시급한 것을 의미한다. 넷째, 학습활동의 제시가 다문화적 이해를 돕지 못한다. 유럽 민요의 경우 음계와 화성체계가 익숙한 악곡이 다수이다. 따라서 민족문화 개념화를 위해 민족특유의 리듬, 선법, 악곡형식을 학습할 수 있는 것으로 학습활동을 새롭게 제시할 필요가 있다. 예를 들어 우리나라의 사물놀이 리듬과 같이 아프리카 토속음악에 등장하는 리듬을 정리하고 유형화할 수 있다. 본 연구는 중학교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세계민요에 대한 연구이다. 다문화주의 이해를 위한 음악교육은 세계민요와 민속음악을 통하여 보다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다. 그러나 현행 교과서는 다양한 국가의 민요를 소개하지 못하고 있을 뿐 아니라 민요의 개념조차 명확히 규명하고 있지 않다. 가장 많이 소개되는 유럽과 미국의 민요는 서양음악의 화성체계를 그대로 가져온 음악이 대부분이다. 이는 굳이 민요로 학습하지 않고 가곡 등으로 학습할 수 있는 내용이다. 유럽민요는 음악의 요소에 치우치는 학습보다 민족 특유의 선율형식 등을 학습하는 것이 다문화 이해를 위한 음악교육에 더 가까울 것이다. 그리고 이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은 양이 소개되는 오세아니아와 아프리카, 그리고 아시아권의 민요가 보다 많이 소개될 필요성이 있다. 왜냐하면 우리나라도 이제 다문화 사회 구조를 이루었고, 특히 아시아권의 민족이 주류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다. 음악교과를 통해 다양성을 이해하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사람을 길러내는 역할을 할 수 있다. 또한 교과서일수록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부정확한 정보가 수록되어 있는 것은 교과서의 치명적인 문제점일 것이다. 앞으로 시행될 새로운 교육과정의 교과서는 다양성과 정확성을 바탕으로 제작하여야 함은 물론, 세계 민요의 학습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지도록 전환되어야 할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5775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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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ARTS AND PHYSICAL EDUCATION(예체능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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