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평가 사례 분석을 통한 러시아와 서방국가의 매장량 분류체계 비교 분석 연구

Abstract

The Petroleum resources are generally classified by objective standards, considering discovery of hydrocarbon, enterprising progress, technical uncertainties etc, which is so called "Reserves Classification". The classification system is being established from the agencies to nations, used differently as well according to its purpose. In 2007 western countries have announced PRMS (Petroleum Resources Management System) of SPE, WPC, AAPG and SPEE and CIS nations have their own representative system "RF 2005" of Russia. In the research the reserve terminology most widely used in Korean domestic petroleum industry is worked out, PRMS of SPE and RF 2005 of Russia also mentioned. Also two reserves classification systems were compared based on actual evaluation cases, definition of classification, furthermore accomplished investigation work . In PRMS current technology, contract definition and reserve volume which will be developed and produced in the future market circumstances are mainly focused due to its origin "the concept of the project" being progressed through market economy, on the other hand main interest of RF 2005 is the reserve volume developed/produced possibly in terms of "technical progress" prospective to grab the national resource control. Compared two systems each other, A+B+C1 of RF 2005 can be confronted with PRMS's Proved Reserves, C2 with Probable+Possible, lastly A+B+C1+C2 can be coupled with 3P (Proved+Probable+Possible) respectively. But through actual evaluation case, it was confirmed that C1 comes similar or even bigger than 2P (Proved+Probable) enough to have big difference each other. So from just definition point of view it could be dangerous to convert Russian's to PRMS without concerning various kinds of information. The representative value of reserve is 2P (Proved+Probable) in western country, but RF 2005 has tendency to use C1+C2 which corresponds to 3P of the western so it is clear that two values of each systems show difference.; 석유 자원량은 발견 유무, 사업 진척도, 기술적 불확실성 등을 고려하여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분류하며 이를 매장량 분류체계라 한다. 분류체계는 목적에 따라 국가별로 기관별로 다르게 제정 사용되고 있으며, 서방세계에서는 2007년 발표 된 SPE, WPC, AAPG, SPEE의 PRMS(Petroleum Resources Management System)가 있으며, CIS 국가에서는 대표적으로 러시아의 RF 2005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석유업계에서 가장 널리 사용되는 용어를 중심으로 매장량 관련 용어를 정리하고, SPE의 PRMS와 러시아의 RF 2005를 정리하였다. 또한 두 매장량 분류체계에 대해 실제 평가사례에 따른 비교, 분류체계 정의에 따른 비교를 실시하고 이와 관련된 조사 작업을 수행하였다. PRMS는 시장경제를 기반으로 발전하여 석유 자원량 산정 및 분류에 프로젝트 개념을 도입하여 현재 기술, 계약조건과 시장경제 상황에서 미래 개발 생산 할 수 있는 양을 분류하는데 주안점을 두었으며, RF 2005는 국가의 자원관리를 목적으로 발전하여 향후 기술적인 관점에서 개발 생산 할 수 있는 양에 관심을 두고 있고 있는 것으로 비교 되었다. 분류체계를 정의에 따라 비교하면, 러시아의 A+B+C1은 PRMS의 확인매장량(Proved Reserves)에 대응하고, C2는 추정+가능(Probable+Possible)에 대응하며, A+B+C1+C2는 3P(Proved+Probable+Possible)에 대응 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하지만 사업 평가 사례에서는 C1은 정의에 따른 비교와 달리 2P(Proved+Probable)와 유사하거나 큰 것으로 비교되어 큰 차이가 있었다. 따라서 러시아 매장량을 종합적인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정의에 따른 비교에 따라 PRMS로 전환하는 경우에 큰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이 확인 되었다. 또한 서방세계에서 매장량의 대푯값으로 2P(Proved+Probable)를 사용하는 반면 러시아에서는 서방의 3P에 해당하는 C1+C2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어 대표 값 방식에도 차이가 있음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