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음악교과서 국악 기악의 효율적인 수업설계

Title
중학교 음악교과서 국악 기악의 효율적인 수업설계
Other Titles
Effective class design on music textbooks of middle school of Korean traditional musical instrumental; Based on Boardman’s Generative Approach
Author
이정진
Alternative Author(s)
Lee Jung Jin
Advisor(s)
아윤정
Issue Date
2009-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은 중학교 3개 학년의 제7차 교육과정에서 학습 중인 9종의 음악교과서에 수록된 국악기악 학습내용을 비교․ 분석하여 학습자들에게 좀 더 효율적인 방법으로 국악기악을 학습할 수 있도록 보드만의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을 적용하여 효과적인 국악기악 교수-설계법을 제시하고자 한다. 변성기시기에 있는 학습자들에게 익숙하지 않은 국악의 이해를 위해서는 가창보다는 기악교육이 더 적합하다. 기악교육은 가창이나 감상활동이 주는 것과는 다른 특별한 음악적 경험을 제공하며 그들 스스로 음악을 표현해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러므로 감수성이 예민하고 전인적인인격형성의 시작단계에 있는 청소년이 음악 개념을 몸으로 직접 체득하여 심미적 경험을 함으로써 보다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한다. 보드만의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은 음악이란 인간으로 하여금 심미적 경험을 가지게 하는 하나의 상징체계로 볼 뿐만 아니라 학습자 스스로 탐구하여 음악적 상징을 표현하여 그 개념을 학습자가 습득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보드만의 생성적 음악학습이론을 9종의 음악교과서에 공통으로 수록되어 있는 장구와 단소악기 학습에 적용하여 효율적인 교수-설계법을 제시했다. 즉 이 교수법은 장구와 단소 수업을 진행할 때 이해중심 위주의 학습이 아닌 활동중심의 학습을 함으로써 수업이 활기차며 국악기악에 대한 개념을 그들 스스로 인지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이러한 학습과정을 통해서 학습자들이 국악기악에 대한 흥미와 관심을 가지게 되어 우리 문화의 인식을 긍정적으로 발전해 나가며 더불어 그것들을 애호하는 마음을 가지게 될 것이다. 그리하여 정체성 혼란의 시기인 학습자들에게 국악기악의 학습을 통해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재산의 소중함을 깨닫고 우리문화의 자긍심을 느낌으로써 국악을 통해서 전인적인 인격형성이 가능하도록 기대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434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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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ARTS AND PHYSICAL EDUCATION(예체능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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