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미세조류 종 판별 용 DNA Microarray 개발

Abstract

Incidents of harmful marine microalgal blooms threat to human health, fishery resources and marine ecosystems. A priority matter is rapid identification of blooming marine microalgae for the rapid managements about incidents of harmful marine microalgal blooms. As there are a variety methods for species identification, but universal consortium (The Consortium for the Barcode of life) that standardizes methods for species identification by DNA barcode has been established. This consortium uses mitochondrial COI (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 as DNA barcode. To date COI has been applied to animals. However, its application for plants has just begun. For this reason, here we developed marine microalgae using COI and DNA microarray for easy and rapid species identification. 10 species marine microalgae were provided by Pukyong national university and KORDI. Species identification for these samples was used 18 probes, and species identification resulted in success. Species identification using DNA microarray will be expected to be utilized for species identification in both laboratory and the field.; 해양미세조류의 급격한 번식은 사람 뿐 아니라 해양 생태계와 수산 자원에 막대한 해를 끼친다. 해양미세조류의 급격한 번식에 대한 빠른 대처를 하기 위해서 번식하는 해양미세조류의 종에 대한 빠른 판별이 우선시 되어야 한다. 생물의 종 판별을 위한 다양한 방법들이 있지만 최근에 들어서 유전자 바코드로 생물의 종 판별 방법을 통일 하고자 하는 전세계적인 컨소시엄(The Consortium for the Barcode of Life)이 설립되었다. 이 컨소시엄에서 유전자 바코드로 사용하는 유전자는 미토콘드리아 COI(cytochrome c oxidase subunit I)이다. 현재까지 COI 유전자는 동물에만 적용되어 왔지만 최근에 식물에도 적용되기 시작하였다. 세계적인 흐름에 따라 아직까지 해양미세조류에서는 시도되지 않았던 COI 유전자를 사용하여 종 판별을 수행하였고, 비교적 간단하고 빠른 종 판별을 위하여 DNA microarray를 사용하였다. 부경대학교와 해양연구원에서 제공받은 10종의 해양미세조류에 대한 종 판별을 수행하기 위해 18개의 probe를 사용 하였고, 10종의 해양미세조류에서 종 판별이 정확하게 수행되었다. DNA microarray를 사용한 종 판별은 실험실 내 에서 뿐 아니라 실제 현장에서도 실시간으로 종 판별이 가능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