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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도시지역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수준

Title
일 도시지역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수준
Other Titles
Health Level of Medically Vulnerable Elderly in an Urban Area
Author
노명자
Alternative Author(s)
Ro, Moung- Za
Advisor(s)
정문희
Issue Date
2009-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약 우리나라는 2026년이면 노인 인구의 구성비가 20.8%에 이르는 초 고령사회에 이른다(통계청, 2008). 건강증진종합계획에 따라 2010년 건강수명 75세를 목표로 정부 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이즈음 에도 초기 고령군이나 후기 고령군이나 관계없이 노인의 사회적 건강이나 정신적 건강에 고려없이 신체적 건강 취약자로만 다루는 경향이 있어 이를 통합적으로 고찰 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 위와 같은 취지에서 본 연구의 목적은 의료취약 노인의 건강수준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2008년 4월 1일 부터 11월 30일 사이에 S시에 거주하는 65세노인 중 의료취약 대상자 320명을 가정방문하여 구조화된 설문지에 의하여 일 대 일 면접 조사한 후 SPSS 12.0으로 분석하였다. 1. 대상자의 평균 연령은 74.18세였고, 한 달 생활비는 41.23만원 이었다. 가족 수는 평균 1.08명 이었다. 2. 신체적 건강측면에서 보면, 질환 수는 평균 1.93 가지를 가지고 있었다. 기능손상 수는 3가지 중 평균 0.32 가지이며, 운동제한 수는 10문항 중 평균 1.31이었다. 인지기능손상 수 는 10문항 중 평균 0.79이었다. 3. 사회적 건강 중 일상생활 수행수준은 총 13문항 중 평균 11.63으로 양호하며,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수준은 총 10문항 중 평균 8.72로 높은 편이지만 일상생활 수행수준 보다는 다소 낮았다. 4. 정신적 건강 측면에서 보면 총 10문항으로 측정한 우울수준은 평균 6.61로 보통 보다 다소 낮은 수준 이었다. 5. 일상생활 기능수준과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수준 간에는 피어슨 상관계수 0.894의 매우 강한 순 상관관계가 나타났다. 사회적 건강으로 도구적 일상생활 활동수준은 운동제한 수 하나만으로도 91.5% 설명 되었다. 또한 일상생활 수행수준과 다중공선성이 있을 가능성이 있어 이를 제외하면 인지손상 수, 우울수, 기능손상 수에 의해 각각 1.2%, 0.1%, 0.1% 로 추가 설명될 수 있었다. 우울은 운동제한 수와 연령에 의하여 총 15.9% 설명 되었고, 69세 이하집단 과 70-79세 연령집단은 도구적 일상생활 수준에 의하여 60.3%로 설명되었다. 그러므로 초기 고령자와 후기 고령자 집단별 개별적 보건관리와 자가관리 교육이 필요하다. 향후 고령화 사회 진입을 앞두고 지역사회 공공의료서비스는 노인의 연령 집단별 맞춤 서비스로 체계화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3753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2652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GERONTOLOGICAL WELFARE(노인복지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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