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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의 경접형동 절제술 후 종양 재발에 관한 임상적 고찰

Title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의 경접형동 절제술 후 종양 재발에 관한 임상적 고찰
Other Titles
Clinical Consideration about Tumor Recurrence after Transsphenoidal Tumor Removal in Non-functioning Pituitary Adenoma
Author
김재훈
Alternative Author(s)
Kim, Jae Hoon
Advisor(s)
김동선
Issue Date
201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목적: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 환자에서 경접형동 뇌하수체 종양 절제술 전후의 환자의 임상적 특징을 비교 검토하여 종양의 재발을 예측하는데 도움을 주는 임상적 특징을 조사해 보았다. 방법: 1996년 1월 1일부터 2005년 12월까지 한양대학병원에서 비기능성 뇌하수체 선종으로 경접형동 뇌하수체 종양 절제술을 받은 환자들을 대상으로 차트 분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64명의 환자가 분석에 포함되었다. 남자는 31명 여자는 33명이었고, 연령은 평균 50.4세였다. 남녀 모두 50대에서 많은 발병 빈도를 나타내었다. BMI는 평균 24.6이었고, 12명이 진단 당시 고혈압의 소견을 가지고 있었다. 진단 당시의 증상 중 가장 많았던 것은 두통(61%)과 시야장애(64%)였으며, 시야장애 중 가장 많았던 소견은 양측 측두 반맹(31%)이었다. 58명(91%)이 종양의 장경이 1㎝이상인 거대선종이었고, 6명이 1cm 미만의 미세선종이었다. 19명(30%)에서 해면 정맥동 침범 소견을 보였으며 2명(3%)에서 요붕증 증세를 보였다. 4명이 수술 후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며, 4명에서 약물 치료가 시행되었다. 수술 후 재수술 받은 사람은 11명(17%)으로 재발로 인하여 8명, 잔여 종양의 크기 증가로 인한 경우가 3명 이었으며, 모두 종양의 장경이 1cm 이상인 거대선종 환자에서 재발 양상을 보여주었다. 수술 후 다양한 면역 조직 화학 염색 소견을 보였으며 재발로 인하여 4회의 수술을 시행 한 환자에서는 5% 미만의 Ki-67, P53 양성 소견을 보였다. 결론: 종양의 크기 및 주변 조직의 침윤 양상 파악이 수술 전후 향후 재발 예측에 중요 인자로 보이며, 정기적인 호르몬 기능 검사 및 자기 공명 영상 촬영이 필요하다. 그리고 Ki-67, P53등 분자 생물학적 기법 등을 이용한 종양의 병태 생리 파악이 향후 재발 예측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2305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3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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