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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마티스관절염 코호트에서 시행한 폐질환의 유병률 및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

Title
류마티스관절염 코호트에서 시행한 폐질환의 유병률 및 위험인자에 대한 연구
Other Titles
The prevalence and risk factors of lung diseases in rheumatoid arthritis cohort
Author
이지선
Alternative Author(s)
Lee Ji Seon
Advisor(s)
배상철
Issue Date
2010-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목적: 류마티스관절염은 흔하고, 기능적인 장애를 일으키며, 관절뿐 아니라 관절외 침범을 하는 전신 질환이다. 류마티스관절염 환자의 이환률과 조기 사망률이 일반 인구에 비해 높은데, 이는 감염과 관절외 증상 특히 폐질환과 관련되어 있다. 그러나 그러한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진단 방법, 질환의 기준, 연구 대상에 따라 유병률과 위험 인자가 다양하게 나타나며, 아직 연구가 계속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류마티스관절염 연관 폐질환의 유병률과 위험인자에 대해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이 연구는 류마티스관절염 코호트에서 시행한 후향적, 단면적, 축적 연구로 2001년1월부터 2009년 9월까지 ACR 기준을 만족하며 코호트 등록에 동의하고 폐질환에 대해 흉부단순촬영 검사가 시행된 1561명에 대하여 의무기록, 실험실적 및 방사선학적 검사, HLA-DRB1 공유 항원결정인자와 사용된 류마티스관절염 치료약제를 조사하였다. 결과: 유병률은 폐질환에서 12.1 % (190/1561 명), 폐실질 침범 6.4% (100/1561 명), 특히 간질성 폐질환 6.4% (100/1561명)이었으며, 기도 침범 7.0% (110/1561 명), 특히 기관지 확장증 5.6% (88/1561 명)으로 나타났다. 이전 연구와 비교하여 폐질환 발생에서 진단까지 5년 이상 늦었다. 류마티스인자가 폐질환과 유의하게 관련되어 있으며, 흡연이 폐질환(OR 1.67, 95% CI 1.10-2.52), 특히 폐실질 침범(OR 2.19, 95% CI 1.32-3.63)과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냈다. 또한 치료약제 중 methotrexate와 종양괴사인자 길항제, 특히 infliximab이 폐실질 침범 및 특히 간질성 폐질환과 유의한 관련성을 나타내었다. 감염이 기저 폐질환자에서 많이 동반되었으나, 약제와의 관련성은 없었 다. 결론: 류마티스관절염과 연관된 폐질환의 유병률은 과거 연구에서와 유사하나, 흉부단순촬영 검사의 낮은 민감도로 낮게 조사되었다. 폐질환의 조기 진단은 환자의 이환과 조기 사망에 중요하나 흔히 사용되는 흉부단순촬영 검사와 동반된 증상의 낮은 민감도로 민감도가 높은 컴퓨터단층촬영 및 폐기능 검사가 동반되는 것이 필요하다. 흡연이 폐질환, 특히 간질성 폐질환의 가장 중요한 위험 인자이며, 또한 methotrexate와 종양괴사인자 길항제가 폐질환과 관련되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2284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3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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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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