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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김정아-
dc.contributor.author공선희-
dc.date.accessioned2020-04-01T16:44:25Z-
dc.date.available2020-04-01T16:44:25Z-
dc.date.issued2010-02-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2215-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4326en_US
dc.description.abstract국문요약 본 연구는 가정과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취업주부와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에 보다 주력하고 있는 전업주부의 각자 상황에 따른 건강증진생활양식과, 고령화 사회를 대비한 노후대책을 확인하고, 성공적 노화인식의 요인인 건강문제, 주거문제, 일상생활, 여가와 사회생활 등 노후 삶의 방식 내지 삶의 질과 결부된 다양한 문제를 파악․ 비교분석하여 여성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의 삶을 위한 간호중재방안 마련에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행되었다. 본 연구는 서술적 비교 연구로, 연구대상은 서울, 경기도, 지방에 거주하는 취업주부 115명과 전업주부 100명 등 총 215명을 편의 추출해 구성하였다. 건강증진생활양식은 Pender, Walker, Sechrist(1987)가 개발한 Health Promoting Lifestyle Profile(HPLP)을 서연옥(1995)이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해 측정하였고, 성공적인 노화는 최혜경(2005)이 사용한 문항을 박은희(2008)가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해 측정하였으며, 노후대책은 선행연구에 사용된 문항을 수정․ 보완한 후 전문가의 검토를 받아 완성한 문항들로 측정하였다. 자료 수집을 위해 구조화된 설문지를 직접 또는 우편으로 배부․ 수거하였으며, 수집된 자료는 SPSS/WIN 17.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연구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연구대상자의 인구통계학적 특성을 확인한 결과, 연령은 30세 이상 40세 미만이, 교육수준은 대졸이, 가족형태는 부부와 자녀가 함께 사는 경우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관적인 건강상태는 건강하다가, 주관적인 경제 상태는 보통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제시된 변수들은 취업주부와 전업 주부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아 두 집단이 동질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그러나, 월수입은 취업주부 440.49±165.30만원, 전업주부 340.25±130.96만원, 그리고 한 달 용돈은 취업주부 41.67±38.63만원, 전업주부 28.88±23.90원으로 취업주부가 전업주부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2) 취업주부와 전업주부의 건강증진생활양식은 취업주부 118.08±19.320점, 전업주부 115.86±16.593점으로 취업주부가 약간 더 높았으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별로 두 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건강책임영역에서 취업주부가 22.48±5.426으로 전업주부(20.77±4.903)보다 높았고, 영양영역에서는 취업주부(16.87±4.001)가 전업주부(18.27± 3.974)보다 낮은 점수를 보였다. 건강책임(t=-2.407, p=.008)과 영양(t=-2.568, p=.005)영역에서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 3) 취업주부와 전업주부의 성공적인 노화인식에서, 취업주부는 269.09±29.756점, 전업주부는 272.2±25.285점으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그러나 하위영역별로 두 군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가정화목과 건강영역에서 전업주부가 취업주부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높은 점수를 나타냈다(t=1.861, p=.037). 4) 취업주부와 전업주부의 노후 대책에서 취업주부와 전업주부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던 것은 ‘노후대책 필요성에 대한 인식’, ‘노후준비 우선순위’, 노후를 위한 월평균 저축액’, ‘노후계획을 세우지 않은 가장 큰 이유’ 등 4개 항목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후대책 필요성에 대한 인식’에서 취업주부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67명(58.3%)으로 가장 많았고, 전업주부는 필요하다고 응답한 경우가 48명(48%)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2=5.500, p=.025). ‘노후준비 우선순위’에서 취업주부와 전업주부 모두 신체적 준비, 경제적 준비, 정서적 준비, 사회적 준비 순으로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각 준비영역별 빈도는 두 집단 간에 차이가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하였다(정서χ2=15.918, p=.001, 경제χ2=17.743, p=.000, 사회χ2=9.316, p=.005). ‘노후를 위한 월평균 저축액’에서 취업주부는 30만원이상∼45만원미만 23명(28.8%)으로 가장 많았고, 전업주부에 있어서는 15만원이상∼30만원미만이 20명(26.7%)으로 가장 많아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2=7.500, p=.022). 또, 현재 노후대책을 세우고 있지 않다고 응답한 주부들에게‘노후계획을 세우지 않은 가장 큰 이유’를 질문한 결과, 현재 생활에 여유가 없어서라는 응답이 취업주부는 21명(67.7%), 전업주부는 16명(76.2%)으로 가장 많았으며,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나타냈다(χ2=3.897, p=.039).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볼 때, 취업주부는 영양을, 전업주부는 건강책임을 보다 증진시키며, 취업주부와 전업주부 모두 낮게 나타난 것을 고려하여 운동효과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취업주부와 전업주부의 생활에 적합한 건강증진프로그램으로 규칙적인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할 필요가 있다고 여겨진다. 또한 건강증진생활양식을 통하여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건강을 관리하고, 만성질환과 여성 질환을 예방함으로써 노후의 병원비 절감을 통해 신체적 노후 대책과 경제적 노후 대책이 함께 해결될 수 있도록 해야 하며, 취업주부는 가정과 사회의 역할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전업주부는 재취업 훈련지원사업과 자기 개발 프로그램을 통하여 취업을 필요로 할 때 사회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자신의 능력이 발휘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취업주부와 전업주부의 건강증진생활양식과 성공적인 노화인식 및 노후 대책 비교연구-
dc.title.alternativeA Comparative Study on Health Promoting Lifestyle, Perception for Successful Aging and Preparation of Old Age among Working and Non-working Married Women-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공선희-
dc.contributor.alternativeauthorGong, Seon Hee-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임상간호정보대학원-
dc.sector.department임상사례관리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affiliation임상사례관리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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