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완대체요법에 대한 간호학생의 태도 조사 연구

Abstract

국 문 요 약 본 연구는 간호학생의 보완대체요법에 대한 태도에 대해 조사 연구하여 현재 병원치료이외의 제도권 밖에서 행해지고 있는 보완대체요법 사용이 간호학 영역에서 활용되어 간호중재를 마련하고 교육적 프로그램을 위한 기초 자료에 활용될 수 있는지를 알아보기 위하여 시도 되었다. 자료수집은 2009년 9월 23일부터 10월 12일까지였으며, 강원도에 소재한 2개 간호대학에 재학중인 간호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도구는 손행미(2002)가 개발하여 김영희(2004)가 인용한 태도 측정 도구를 수정 보완하여 사용하였으며 태도 측정 도구는 Likert의 5점 척도를 사용하였고 부정적인 응답이 강한 경우 4점, 가장 긍정적인 응답의 경우 0점으로 처리하였고, 신뢰도는 Chronbach’s alpha 0.837이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2.0을 이용하였으며, 일반적 특성과 개별적 인지 특성은 기술통계로 분석하였고 일반적 특성에 따른 태도 정도와 인지특성에 따른 태도 정도는 독립 t-검증, ANOVA로 분석하였다.

1. 대상자들의 평균연령은 20.27세였고, 24.6%가 보완대체요법을 교육을 통해서 들어보았으며 보완대체요법은 보조로 플러스효과, 심리지지와 안위로 사용하는 치료법의 의미로 인식하고 있으며 유용하며 사용하게 된 동기는 심리적, 정신적 안정감을 얻기 위해서가 42.9%로 높았으며 보완대체요법의 역할은 치료의 보조요법이 63.3%라고 하였고 57.5%에서 적용경험이 있었으며, 치료효과측면 20.4%로 유용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며 문제점으로 치료효과의 정확한 정보부족과 전문가 부족이 42.1%로 높게 나타났으며, 개선점으로는 치료효과 등에 대한 기관인증 50.4%이였으며 55%가 교육의향을 보였다.

2. 일반적 특성에 따른 보완대체요법의 태도는 연령(F=4.234, P=.016), 학년(F=3.663, p=.013)이 높을수록 긍정적임을 나타냈다.

3. 개별적 인지특성에 따른 태도 정도는 들어본 경험유무(F=-3.488, P=.001)에 대해 유의하게 나왔으며 의미((F=4.686, P=.003)로 과학적 근거가 결여된 치료요법이라는 의미에 유의하게 높게 나왔고, 유용성유무(F=15.235, P=.000)에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보완대체요법의 역할(F=-2.511, P=.013)은 심리적 안정이라는 응답에 높은 점수로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보완대체요법의 적용경험(F=-3.244, P=.001)에 유의하게 나타났고, 문제점(F=3.291, P=.001)으로는 치료효과의 과학적 증거부족, 정확한 정보부족과 전문가 부족에 높은 점수로 통계적으로 유의했으며, 개선점(F=2.739, P=0.29)으로 치료효과 등 기관인증, 병원내 전문가 육성으로, 또한 앞으로의 교육 의향(F=24.564, P=.000)에 유의함을 보였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토대로 다음과 같이 제언한다. 보완대체요법의 실무 적용을 위한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간호중재가 개발되어야한다. 아울러 보완대체요법의 효과에 대한 과학적 검증과 기관인증이 필요하며. 교육적 요구와 필요성을 충족시키기 위해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

중심단어：보완요법, 대체요법, 태도, 간호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