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과 관리정책 및 특허동향분석에 관한 연구

Abstract

OECD/NEA분석에 따르면 2030년 세계 에너지 수요는 2004년보다 1.5배, 원자력 발전용량은 2005년보다 1.4배 증가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2005년 2월 교토의정서가 발효되어 이산화탄소 배출규제가 본격화되고 있어 원자력에 대한 인식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이러한 변화로 인해 2020년에는 세계 전체 전력 생산의 약17%를 원자력발전이 담당하게 될 전망이다. 이에 원자력의 안전성, 경제성, 환경친화성이 부각되면서 원전 보유국은 원전의 추가 건설을 추진하고 원전 미보유국은 원전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주요 강대국들은 2030년까지 원자력 시설용량(GW)을 확충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고, 우리나라는 아랍에미리트가 발주한 원자력발전소 건설 사업자로 사상 첫 원전 플랜트 수출이라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이처럼 원자력산업이 확대되면서 방사성폐기물의 안전관리 및 최종처분 문제는 국가적 현안으로 대두되고 있으며, 방사성폐기물 처리를 위한 처분부지 확보 및 관리정책에 관한 해결 및 기술 발전이 원자력산업 발전에 선행되어야 할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국내,외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 및 관리정책에 관해 분석하고, 국내,외 방사성폐기물 처리기술에 관해 정량적 특허분석에 관해 고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