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철도차량의 견인전동기 용량 최적설계에 관한 연구

Abstract

지하철 567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1995년 11월15일 5호선 강동구간 개통을 시작으로 2010년 3월 6호선을 완전 개통하므로서 총 4개노선 148개역, 152km에서 전동차 1561량을 운영, 일일 270만여명 이용 승객에게 봉사하고 있다. 전동차는 호선별로 전동차의 주요장치가 다를 뿐만 아니라, 대부분 외국제품으로 구성되어 있어 부품 수급기간이 길고, 단종시 구입할 수 없으며, 고 비용 소요, 동일 기능 부품인데도 호선별 상이함으로 호환성이 없는 등 많은 문제점이 있다. 서울도시철도는 국내 철도관련부품 우수 중소기업과 기술개발 협약을 맺어 국산화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7호선 연장구간에(온수역～부평구청역) 투입될 전동차 7편성56량을 국내에서 철도 운영기관으로는 최초로 자체 제작조립을 추진하고 있다. 본 논문에서는 7호선 연장구간에 투입될 신조 전동차에 대하여 주회로 장치 중 핵심기기인 견인전동기 용량 결정을 연구범위로 정하고, 7호선 전 구간 운영조건, 차량조건, 선로조건등 제반 조건을 적용하여 열차운행 모의시험(TPS)을 시행하고, 견인전동기 적정 용량을 도출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