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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통환자들의 한의약의료이용에 미치는 요인

Title
요통환자들의 한의약의료이용에 미치는 요인
Other Titles
Factors Affecting Use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mong Patients With Back Pain
Author
김지선
Alternative Author(s)
Ji-Sun Kim
Advisor(s)
한동운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전 세계적으로 대체보완의료 이용의 증가와 마찬가지로 급.만성 척추질환자들에 있어서도 자에 있어서 그 사용도 점차 증가됨을 보이고 있다. 요통환자(척추질환)들은 실제적으로 서양의료에 대한 의존이 매우 높음에도 불구하고 보완대체의료 이용율이 높다는 보고도 있다. 이와 같이 요통환자들에 대한 보완대체의료의 효과나 효능에 대한 연구 디자인이나 연구수행방법이 명확히 개발되어 있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련 환자들은 이러한 요법을 많이 이용하고 있다. 국내 관련연구로는 요통이나 척추질환자들에 있어서 한의학을 포함한 대체의료이용에 대한 증가나 이용하는 종류, 기간, 효과 등에 대한 연구가 있었으나 척추질환자에 있어서 한의학에 대한 이용률과 또 그러한 이용 이유에 대해서는 아직 논의되어지지 않고 있다. 이는 한의학과 양의학을 동시에 의료체계내에서 제공하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효율적인 환자관리에 대한 기초적인 정보가 없어 의료제공자 뿐만 아니라 척추질환자들 측면에서도 이들의 의료이용에 대한 진단 및 치료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반증하고 있다. 이에 이 연구는 병원방문과 입원한 요통환자를 중심으로 한의약의료 이용현황과 이러한 이용에 서양의료에 대한 인식에 따라 어떠한 차이가 있는지를 분석하여, 왜 한의학을 이용하는 지에 대한 이해와 관련 기초자료제공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이 연구의 주요결과는 다음과 같다. 1.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을 살펴보면, 성별로는 여성이 62.8%로 남성보다 응답율이 높았고, 나이별 분포에서는 '30세 이상 39세 이하'의 군이 33.8%로 비율로 가장 높았으며, 종교의 유무를 살펴보면 종교 '유'가 60.9%, 학력수준으로는 대졸이상의 군이 64.7%, 혼인상태별로는 기혼자가 60.4%로 비율이 높았다. 직업별로 살펴보면 직업이 있는 군들 중에는 '전문직·교육자'가 30.0%로 비율이 높았고, 월평균가구총소득액은 '200만원이상 400만원 미만' 44.4%, 건강보험종류를 묻는 설문에서는 국민건강보험이 95.2%로 비율이 높았다. 2. 대상자들의 건강행태 관련 특성 현황에 따르면 '평소에 음식을 줄이거나 운동을 하는 건강에 대한 관심도는 관심을 두는 편이다'가 35.7%의 비율이 높았으며, 평소의 건강행태에 있어서는 '평소에 건강을 위해 음식에 관심을 두는 편이다'가 27.5%, 평소에 건강관리를 위해 주로 사용하는 방법은 건강관리에 신경 쓰지 못하고 있다가 20.3%, 보완대체의료서비스가 국민건강보험에 포함되는 것에 대한 찬반은 찬성이 97.1%로 비율이 높았다. 3. 대상자들의 질병특성 현황으로는 치료를 받고 있는 만성질병 종류는 요추신경증(허리, 엉치, 다리 등의 통증)이 61.7%로 응답율이 높았고, 근골격계(경추, 요추신경증)로 치료를 받고 있는 대상자들이 느끼는 증상은 허리 통증이 34.2%, 대상자의 요통 정도는 '심하다'가 36.2%, 요통의 특징은 '때때로 아프다' 59.9%로 비율이 높았다. 현재 질병관련으로 MRI 검사 비율이 50.5%로 응답율이 높았고, 현 질병관련으로 '허리디스크'의 진단이 95.2%로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질병의 발병기간은 '25개월 이상'이 31.9%, 치료기간은 '3개월 이하'가 59.4%로 비율이 높았다. 4. 대상자들의 의료이용현황 특성은 요통에 대하여 '증상완화 요법'치료를 이용하는 비율이 97.1%로 응답율이 높았고, 주로 이용하고 있는 의료기관은 '한방 병·의원'이 74.4%, 현재 진료 받고 있는 의료기관 이용횟수는 '일주일에 1~2회'가 34.3%로 응답율이 높았다. 요통 치료 결과에 대한 만족도는 불만족이 36.7%, 한달 기준의 총 한방 치료비는 '51만원 이상에서 100만원 이하'가 30.4%, 한달 기준의 총 양방 치료비는 '10만원 이하'가 19.8%로 비율이 높았다. 5. 대상자들의 서양의학에 대한 인식 및 태도에 대한 특성은 요통 증상에 관련하여 양방의료서비스의 경험이 '있다'가 54.1%로 비율이 높았으며, 양방의료서비스에 관한 부작용으로 양방의료기관 회피인식은 '그렇지 않다'가 42.9%로 응답율이 높았다. 대상자들의 양방 부작용 정도는 '약간의 부작용' 42.0%, 양방의료서비스 이용에 있어 불만족의 요인으로는 '약이나 수술만을 강요한다' 39.5%로 비율이 높았다. 양방의료서비스를 받을 시의 심리적 상태는 '조금의 긴장감을 느낀다'가 48.2%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양방의료서비스 이용 시 완쾌에 대한 신념을 키워주었는지에 대한 여부는 '조금 그렇다' 31.4%, 현재 질병에 대한 양방 치료기여도의 견해에 대한 인식 '40% 이하'가 44.9%, 양방의학이 질병의 원인보다는 증상만을 다룬다는 인식은 '동의함'이 54.6%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6. 대상자들의 한의약의료서비스 이용현황은 한의약의료서비스 이용 계기는 '이웃이나 친구의 권유'가 32.0%로 응답율이 높았으며, 이용하고 있는 한방치료의 종류로는 '침'이 24.1%로 비율이 가장 높았고, 이용하고 있는 치료 중 가장 만족스러운 치료 역시 '침'이 46.4%로 응답율이 높았다. 한의학의료서비스 이용에 대한 만족 요인으로는 '부작용이 적다'가 23.2%로 비율이 가장 높았다. 7. 각 특성별에 따른 서양의학 인식을 살펴보면, 서양의학은 현재 치료하고 있는 질병의 원인보다는 증상만을 다룬다는 인식에 대해서는 현재 한의약의료를 이용하는 대상자들 평균값이 2.94로 양방의료를 이용하는 대상자들보다 높았으며(P<0.05), 질병 치료 시 서양의료서비스에 관한 부작용으로 서양의료기관에 대한 방문을 회피인식에 대해서는 '한방이 우수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들의 평균값 1.91로 상대적으로 높았으며(P<0.05), 서양의학이 현재 치료하고 있는 질병에 대한 기여도에 대해서는 양방이 우수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들의 평균값은 1.86로 한방이 우수하다고 인식하는 대상자들의 평균값 1.53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P<0.05). 양방치료의 부작용 정도에 대해서는 건강 행동실천에 관심이 있는 대상자들의 평균값 3.41로 상대적으로 높았다(P<0.05). 질병 치료 시 서양의료서비스에 관한 부작용으로 서양의료기관에 대한 방문을 회피인식에 대해서는 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하는 대상자들의 평균값은 2.02로 높은 경향을 보였다 (P<0.05). 8. 주 치료기관으로 한방-양방의료기관 선택에 따른 서양의학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대상자들 중 양방의료기관을 선택한 군은 한의학이 서양의학에 비하여 우수하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는 설문에 대하여 67.9%가 그렇다고 응답하였으며, 한방의료기관을 주로 이용하고 있는 군은 92.2%가 한의학이 우수하다고 응답하였다(P<0.01). 또한 양방의료기관을 선택한 군은 서양의학이 증상만을 주로 다룬다는 인식에 대하여 ‘동의한다’에 69.8%가 응답하였으며, 한방의료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대상자들은 49.4%였다(P<0.01). 9. 이용의료기관 현황에 따른 서양의학에 대한 인식을 살펴보면, 대상자 특성별 한의약의료관련 요소에 대한 선호도 분포를 살펴보면, 직업별 특성이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의사를 선호하는 대상자들은 '전문직·교육자'가 35.6%로 비율이 높았고, 한의사를 선호하는 대상자들은 '자영업·개인사업' 등이 28.6%로 높았으며, 통합의사를 선호하는 대상자들은 '전문직·교육자'가 35.1%로 높았다(P<0.05). 삶의 질에 따라 특성별 인식을 살펴보면, 삶의 질이 상·중·하인 대상자들 각각 통증 낮음의 응답율이 61.1%, 83.3%, 96.0%로 높았고(p=0.000), 의료이용횟수에 대하여 살펴보면 삶의 질이 '상'인 대상자가 '의료이용이 많음'이 61.1%로 높게 나타났고, 삶의 질이 '중'인 대상자와 '하'인 대상자는 '의료이용이 적음'이 각각 52.6%, 69.3%로 높았다(p<0.05). 한의약치료비에 대하여 살펴보면 삶의 질이 '상'인 대상자는 '201만원 이상'이 44.4%로 비율이 높았고, 삶의 질이 '중'인 대상자와 삶의 질이 '하'인 대상자는 '51만원~100만원 미만'이 각각 33.3%, 30.9%로 높았다(p<0.05).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서양의학에 대하여 부작용을 경험하였거나, 약이나 수술만을 강요하는 의료서비스에 대해 불만족, 또한 현재 질병에 대한 치료 기여도는 40%이하의 인식이 많고, 질병의 원인보다는 증상만을 다룬다는 인식 등의 부정적인 인식을 가지고 있을수록 한의약의료서비스에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결과는 요통환자들이 반생의학적 신념을 가지고 한의약의료서비스를 이용하게 되는 요인이라 할 수 있다.
Background: Traditional medicines are culturally very important to the population of Korea. Since traditional Korean medicine has increasingly become part of conventional medical plans for patients with back pain, it is imperative to understand why they use traditional medical approaches. Recently, patients with back pain have started to demand the new model of health care in Korea. To date, little is known about the practice, perceptions and experience of using traditional Korean medicine for back pain in Korea. Objectives: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factors associated with use of TKM among patients with back pain within health care system in which both practitioners of traditional Korean medicine and practitioners of modern Western medicine coexisted. And the reasons for TKM use were examined by dividing patients with back pain into two groups based on the perception level. Methods: The design of the study was descriptive cross-sectional, and data were collected using a 39-items questionnaire. The subjects were two hundred seven of the patients with back pain who visited or admitted to health care facilities in three cities, Seoul, Suwon and Bucheon in Korea. Data were analyzed using 'SPSS Statistics 17.0 Network Version(on release 17.0.1 of PASW Statistics)' program. Various statistical methods were used to obtain a profile for participants and perception of Western medicine by users of TKM.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employed in order to determine the predicting variables of integrative health care use. Results: Among participants, the prevalence of the use of TKM was 74.4%. Strong antibiomedicine belief led to use TKM than conventional medicine. Results of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revealed that the variable significantly related with TKM use was perceived pain level. Conclusions: Participants who have negative perception of the conventional approaches, have positive attitudes towards TKM, have regularly visited TKM health care facilities. Results of the analyses indicate that anti-biomedicine belief held explanatory potential to use TKM among patients with back pain.
URI
http://dcollection.hanyang.ac.kr/jsp/common/DcLoOrgPer.jsp?sItemId=000000058918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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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HEALTHCARE ADMINISTRATION(의료행정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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