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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의 노인관련 경험과 지식이 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Title
의료인의 노인관련 경험과 지식이 노인에 대한 태도에 미치는 영향
Other Titles
The Effect of Aging related Experience and Knowledge of Doctors and Nurses on their Attitudes to the Elerly
Author
전희래
Advisor(s)
이희선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인구고령화에 따라 노화 관련 건강 문제도 증가하여 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찾는 노인의 수가 매년 늘어나고 있다. 노인의료비 지출은 2008년 건강보험 수급 기준으로 65세 이상 노인의료비가 처음으로 10조원을 넘어 전년도 대비 15.5% 증가율을 보였다. 의료인이 노인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긍정적인 태도를 가지고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때 노인을 위한 효과적인 의료서비스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점을 고려하여 의료인이 노인에 대해 어떠한 태도를 가지고 있는지를 알아보고, 긍정적 태도 형성을 높여줄 수 있는 사회복지적 개입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목표를 두었다. 이를 위하여 서울시 1개소의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의료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50부중 270부를 분석했다.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는 독립변수로 노인 관련 경험, 노화 및 노인에 대한 지식, 인구 사회학적특성을 선정하여 각 변수들 간의 관계와 위치를 결정하고 모형을 작성하였다. 측정도구는 연구 대상자의 인구 사회학적 변인, 노인관련(접촉 교육 임상)경험 변인, 노화관련지식 척도(FAQ), 노인에 대한 태도는 의미분별척도(Semantic Differential Scaling)를 사용하였다. 연구결과의 분석은 SPSS16.0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T-test와 ANOVA, 상관분석, 회귀분석 등의 방법으로 통계 분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본 연구 대상자의 노화 및 노인에 대한 지식의 정도는 의사가 14.37점(57.48%), 간호사가 14.27점(57.08%)로 나타났다. 지식점수의 중앙치인 12.5점(50%)에 비해 본 연구 대상자의 지식의 정도는 보통수준보다 약간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응답에 있어서는 의사 간호사 모두 신체 생리적 영역에서는 높은 정답률을 보였으며, 가족 사회적 영역에서는 가장 낮은 정답률을 나타내었다. 둘째, 조사 대상자인 의료인의 노인과의 접촉경험빈도를 보면 전체 경험의 평균 점수는 2.88점으로 나타났다. 이는 중립적인 범위(2.5~3.5)에 속하는 것을 의미한다. ‘임상에서 노인접촉 경험’영역은 2.21점으로 접촉수준이 가장 높게 나타난 반면, 노인교육참여 영역에서는 3.46점으로 가장 저조한 결과를 나타냈다. 셋째, 노인에 대한 의료인의 태도점수는 평균 4.15점으로 중립적인 범위(3.5-4.5점)에 속하는 것으로 의료인의 노인에 대한 태도는 긍정도 부정도 아님을 알 수 있었다. 넷째, 가설검증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연구가설 1.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노인에 대한 태도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제시한 가설에서 성별과 직업에서 P<0.05로 나타나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다. 즉, 남자 의사가 노인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인다고 해석할 수 있다. 연구가설 2. “인구·사회학적 특성에 따라 노화 및 노인에 대한 지식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제시한 가설에서는 가족 사회 영역에서 결혼여부와 직종별에 따라서 노화관련지식에 P<0.05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미혼은 기혼에 비해 그리고 의사가 간호사에 비해 가족·사회영역에서 노화지식이 높게 나타났다. 연구가설 3. “인구·사회학적 요인에 따라 노인관련 경험에 차이가 있을 것이다”라고 제시한 가설의 분석 결과 연령(F=16.58, P=0.001),임상경력(F=16.58, P=0.001), 종교(F=4.05 P=0.00),·학력(F=16.58, P=0.001)에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20-30대는 평균2.585점, 종교가 있는 경우 평균2.39점, 대학원재학이상이 평균 2.237으로 접촉빈도 수준이 높았다. 연구가설 4. “노인관련 경험이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칠것이다”를 살펴보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시행한 결과, 태도와 노인에 대한 접촉경험 전체, 노인과 접촉경험, 노인관련 교육경험, 임상에서의 노인과 접촉경험에는 상관관계가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노인관련 경험의 여부는 노인에 대한 태도에 어떠한 영향도 미치지 않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연구가설 5. “노인관련 지식은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칠것이다”를 검증하기 위해 상관관계분석을 실시한 결과는 r=-.34241, P<0.005로서 부적 상관관계를 보였다. 즉, 의료인이 노화 및 노인에 대한 지식을 많이 가지고 있을수록 노인에 대한 태도는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회귀분석(Regressions Analysis)을 통해 신체·생리영역, 심리영역의 지식 요인이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주는 변인으로 설명력은 12.3%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한계점은 서울시 소재 1개소 대학병원 의료인을 대상으로 한 연구에서 얻어진 결과이기 때문에 이를 우리나라의 모든 의료인들의 경우로 일반화시키는 데는 한계가 있다.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다음과 같은 제언을 하고자 한다. 첫째, 의료인의 노인에 대한 태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변인은 노화 및 노인에 대한 지식이다. 따라서 의료인의 노인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해야 한다. 둘째, 본 연구에서 의료인은 노인과의 접촉 수준은 높았지만 노인에 대한 태도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이는 노인과의 접촉 빈도만으로는 태도의 형성과 변화에 의미 있는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것을 보여준 결과이다. 노인관련 접촉빈도 뿐 아니라 경험의 질을 평가할 수 있는 척도를 구성하여 추후 지속적인 연구가 필요하다. 셋째, 직접적인 접촉은 개인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될 때 태도형성을 촉진시키며, 특히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대인접촉은 친숙성으로 인하여 호의적인 태도를 갖게 한다. 이를 위해 세대 간 교류프로그램, 노인 유사 체험 등과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설계할 필요가 있다. 넷째, 사회 일반에 보편적으로 뿌리내린 노인에 대한 편견을 점검하고 매스미디어에 나타난 노인상을 점검 수정함으로써 노인에 대한 태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도록 해야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60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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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PUBLIC POLICY[S](공공정책대학원) > SOCIAL WELFARE(사회복지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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