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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임난영-
dc.contributor.author배진효-
dc.date.accessioned2020-03-27T16:48:36Z-
dc.date.available2020-03-27T16:48:36Z-
dc.date.issued2010-08-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233-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024en_US
dc.description.abstract국문 요약 본 연구는 만성요통노인을 대상으로 통증, 우울, 삶의 질과의 관계를 파악하여 삶의 질을 높여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하도록 돕기 위한 간호중재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시도되었다. 자료수집은 2010년 3월 3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행되었으며 연구대상은 6개월 이상 지속되는 요통을 호소하는 65세 이상의 노인으로 서울과 지방소재 각각 일개 병원에 입원중이거나 외래로 통원치료 중인 환자 130명을 대상으로 하였고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여 자료를 수집하였다. 연구 도구는 통증을 측정하기 위한 시각적 상사 척도(VAS-Visual Analog Scale)와 노인의 우울 측정을 위한 한국판 노인우울척도(GDS-K), 삶의 질을 측정하기 위해 세계보건기구가 개발한 World Health Quality of Life Assessment Instrument-100(WHOQOL-100)을 기초로 민성길(2000)등이 수정한 한국판 WHOQOL-BREF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WIN 17.0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전산처리하였고 빈도와 백분율, 평균 및 표준편차,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t-test, ANOVA로 분석하였고 Scheffe test로 추후 검증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대상자의 통증정도는 평균 6.10점으로 나타나 중 정도의 통증강도를 나타 냈고 우울의 정도는 우울의 경계선 이상인 14점 이상에 해당되는 대상자가 54.8%를 나타내었고, 중증 이상의 심각한 우울을 가진 대상자도 37.9% 였 다. 삶의 질은 평균평점 5점 중 3.12점으로 중간 이상을 나타냈다. 2. 대상자의 통증, 우울, 삶의 질과의 상관관계는 통증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r=-.369, p<.001) 나타났고, 통증이 낮을수록 우울이 유의하게 낮았다(r=.263, p<.001). 그리고 우울이 낮을수록 삶의 질은 유의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r=.741, p<.001). 3.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통증의 차이를 분석한 결과 연령(F=5.673, p=.004), 결혼상태(t=-2.73, p=.007), 교육정도(F=4.491, p=.005)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나타났으며 사후검증 결과 무학인 경우가 고졸이상보다 통증이 유의하게 높게 나타났다. 4.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우울 차이는 경제상태(F=5.719, p=.004)에서만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사후검증 결과 경제상태가 ‘상’인 그룹의 노인이 ‘중’과‘하’인 그룹보다 유의하게 통증이 낮았다. 5. 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연령(F=4.299, p=.016), 결혼상태(t=2.251, p=.026), 교육정도(F=3.053, p=.031), 경제상태(F=10.404, 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결혼상태에서는 기혼이 이혼/사별보다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고 사후검증결과 교육정도에서는 고졸이상이 무학보다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다. 6.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통증 차이는 건강상태(F=5.747, p=.004), 유병기간(F=2.456, p=.049), 요통빈도(F=5.199, p=.002), 요통양상(F=4.588, p=.002), 요통으로 인한 생활지장정도(F=22.478, p=.000), 요통치료 효과(F=3.288, p=.023) 모두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7.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우울 차이는 건강상태(F=20.67, p=.000), 유병기간(F=2.850, p=.027), 요통빈도(F=5.373, p=.002), 요통치료 효과 (F=6.705, p=.000)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사후검증 결과 건강상태가 보통이나 불만족인 경우가 만족인 경우보다 유의하게 우울이 높았고 요통빈도는 매일 나타나는 경우가 가끔 있는 경우보다 우울이 유의하게 높았다. 8. 대상자의 질병관련 특성에 따른 삶의 질의 차이는 건강상태(F=30.258, p=.000), 유병기간(F=3.146, p=.017), 요통빈도(F=6.295, p=.001), 요통으로 인한 생활지장정도(F=7.523, p=.000), 요통치료 효과(F=9.055, p=.000)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사후검증 결과 건강상태가 만족한 경우에 삶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고, 유병기간도 6개월에서 1년 미만이 1 년에서 5년 미만이나 5년에서 10년 미만보다 유의하게 삶의 질이 높았 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볼 때 만성요통노인이 지각한 통증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았고, 통증이 낮을수록 우울이 낮았으며 우울이 낮을수록 삶의 질이 높음을 알 수 있어 만성요통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서는 통증과 우울을 효과적으로 중재하여 감소시킬 수 있는 방안이 모색되어져야 할 것이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만성요통노인의 통증, 우울, 삶의 질에 대한 관계 연구-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배진효-
dc.sector.campusS-
dc.sector.daehak임상간호정보대학원-
dc.sector.department임상노인전문간호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dc.contributor.affiliation노인.치매 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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