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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다공증 진단 여성과 비진단여성간 제 특성 및 건강증진행위 비교연구

Title
골다공증 진단 여성과 비진단여성간 제 특성 및 건강증진행위 비교연구
Other Titles
A Comparative study Characteristics and Health Promotion Activity between Middle-aged Women with Osteoporosis and without it
Author
한연숙
Alternative Author(s)
Han, Yeon Suk
Advisor(s)
유은광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논 문 개 요 골다공증은 다른 질병과는 달리 초기에는 자각증상이 없고 일상생활을 해 나가는 데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지만, 골다공증이 생기게 되면 치료가 어렵고 경제적 부담이 크며, 심각한 후유증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골다공증 관련 건강 보험료를 해마다 증가 시키는 심각한 건강문제이다. 또한 현재의 골다공증 접근은 이미 갱년기 및 폐경 즈음의 여성들을 대상으로 조기발견과 호르몬 치료 접근 방식이 대부분이다. 호르몬 치료는 골밀도가 증가 하는데 도움은 주나, 유방암, 심장 질환 등의 또 다른 건강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 골 치밀도 향상을 위해서는 태아 때부터 전 생애 주기마다 단계적으로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접근해야 한다. 본 연구는 중년 여성을 중심으로 골다공증 진단 여성과 비 진단 여성간의 제 특성 및 건강증진행위를 파악하고 비교 하여, 효과적인 골다공증 예방 프로그램 개발 및 대책 마련을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시도되었다. 자료 수집은 서울시에 소재한 3차 의료기관 A종합병원 내분비내과, 정형외과 외래에 진료를 받기 위해 내원한 40세에서 65세 중년여성 117명으로 자료 수집은 4월 21일부터 5월 11일까지 20일 이었다. 본 연구에서는 여성의 골밀도 및 골다공증 발생에 영향에 미치는 건강 증진행위인 식이, 운동, 기호식품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된 김보혜(2010)가 개발한 설문 문항을 간호학 교수 1인의 지도를 받아 수정, 보완한 설문지를 사용하였다. 수집된 자료는 SPSS 17.0 Program을 이용하여 전산 통계 처리하였으며, 대상자의 골다공증 진단 군과 비 진단 여성간의 일반적 특성, 골다공증 관련특성, 건강증진행위 특성의 차이는 실수와 백분율, 평균, 표준편차로 산출 하였고, Chi-square 또는 t-test로 분석 하였다.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대상자 중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경우가 46명(39.3%)이었고, 골다공증 진단 받지 않은 경우가 71명(60.7%)이었다. 중년 여성의 골다공증 이환여부에 따른 일반적 특성은 신장(χ2=-2.080, p=.04)에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골다공증 진단 군과 비 진단 여성간의 골다공증 관련 특성을 비교 하여 봤을 때 골밀도 검사 유, 무(χ2=12.941, p=.000), 건강/질병 특성에서는 현재 질병력의 갑상선 질환(t= 4.583, p=.032) 기타 질환(χ2=9.761, p=.002), 지각하는 건강상태(t=-2.407, p=.018)가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진단 군과 비 진단 여성간의 식이, 기호 식품 관련 특성 중 카페인 섭취 여부(χ2 =5.851, p=.016) 다이어트 유, 무(χ2 =8.283, p=.004)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골다공증 진단 군과 비 진단 군의 운동 행위에서는 통계상 유의한 차이가 없었으나, 골다공증 진단 군이 운동을 시행 하는 경우가 73.9%, 비 진단 군이 69%로 골다공증 진단 군이 운동을 좀 더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운동 횟수에서는 골다공증 진단 군이 주5회 이상 운동을 하는 대상자가 더 많았다. 결론적으로 골다공증 진단 군과 비 진단 여성간의 골다공증 건강증진행위는 골다공증 진단을 받은 여성이 더 높았다. 자각 하는 건강 상태는 골다공증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들보다 낮지만, 골량 유지를 위해 콩, 두부, 우유, 해초류 등 칼슘 함유 식품은 많이 섭취하고, 카페인, 음주 등 골다공증에 좋지 않은 기호식품은 기피하고 있고, 운동도 골다공증 진단을 받지 않은 여성 보다 조금 더 많이 하는 것으로 조사 되었다. 따라서 골다공증 이환이 되기 전 성인기에 골다공증 조기검진이 필요함을 교육시키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해 태아기부터 노인기까지의 전생애주기별 골다공증 예방 및 골량 유지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교육을 시키고, 골다공증 예방을 위한 건강증진행위로의 이행을 도울 수 있는 효율적인 간호중재 프로그램을 개발 하는 것이 필요하다. 주요어(Key Word):중년 여성, 골다공증, 건강증진행위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1230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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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GERONTOLOGICAL WELFARE(노인복지학과) > Theses(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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