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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정상성인에서의 연령대에 따른 유당불내성 유병률의 차이

Title
한국 정상성인에서의 연령대에 따른 유당불내성 유병률의 차이
Other Titles
Prevalence differences of Lactose Intolerance in Korean Healthy Adults according to different age groups
Author
김동찬
Alternative Author(s)
Kim, Dong Chan
Advisor(s)
윤병철
Issue Date
2010-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배경 및 목적: 유당불내성은 과민성 장 증후군과 더불어 소화기내과 외래를 찾는 가장 흔한 원인 중의 하나이다. 유당불내성은 현재까지의 연구에서 이유기 이후 유전적으로 정해진 유당분해효소의 감소에 의한 것으로 생각되고 있으며, 회피요법 등의 치료가 기본이 되는 것은 유당분해효소의 증가를 촉진하는 치료가 힘들기 때문이다. 유제품의 소비가 지속적인 증가를 보이고 있는 현재의 식문화에서 이러한 유당불내성의 중요도는 증가하고 있으며, 유제품의 소비가 증가함에 따라서 환자군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 특히 젊은 연령층에서 실제로 유제품의 섭취 시에 증상을 보이는 경우는 드물고, 고령층에서는 유제품의 섭취 시 증상이 있는 경우가 많아서 유당불내성이 유전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종래의 가설이 과연 맞는지에 대한 의문에서 이번 연구를 계획하게 되었다. 대상 및 방법: 당뇨병의 기왕력이 있는 자, 복부 수술의 기왕력이 있는 자, 과민성 장 증후군의 과거력이 있는 자, 검사 3주전 내에 항생제 복용 기왕력이 있는 자를 제외한 20세 이상의 건강한 성인을 대상으로 하였다. 피검자를 12시간 이상 금식 후 유당 25gm을 물 300ml에 혼합하여 경구투여 하였다. 호기 내 수소농도 측정을 위해 유당의 경구투여 전, 투여 후 1시간, 2시간, 3시간, 4시간에 End-Expiratory Technique (Quintron Gasmpler Collection SystemⓇ
)을 이용하여 호기를 채취하였다. 채취한 호기는 즉시 Trace Gas Analyzer (QuintronⓇ
, Model 12i Mycrolyzer) 를 이용하여 수소농도를 측정하였고, 유당 소화장애의 진단은 호기 내 수소농도가 20ppm 이상 증가할 때로 하였다. 유당불내성의 진단적인 검사는 소장생검을 통한 효소활성도 측정이며, 수소호기 검사는 소장생검을 통한 효소활성도 측정과 비교하여 매우 감수성이 높은 검사로 비침습적이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 본 연구에서 수소호기검사를 유당흡수장애의 기준으로 삼았으며, 기준은 과거에 시행된 소장생검을 통한 효소활성도 측정과의 비교에서 감수성 90%, 특이도 100%를 얻었던 유당 섭취 후 수소호기검사를 1시간 마다 시행하여 기저치 보다 수소 농도가 20ppm 이상 상승한 경우를 기준으로 하였다. 검사와 동시에 설문지를 피검자에게 작성하도록 하였으며, 설문 시행자가 직접 내용을 설명하고 이해되지 않는 부분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바른 작성을 도왔다. 결과: 총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남자가 38명, 여자가 62명이었다. 연령은 젊은 연령층으로 분류한 20~30대의 지원자가 남자 31명, 여자 16명이었고, 평균연령은 23.87세(20-33세)이었으며, 고령층으로 분류한 40세 이상(45-75세)의 지원자가 남자 7명, 여자 46명이었고, 평균연령은 60.54세이었다. 젊은 연령층과 고령층의 유당 소화장애, 유당불내성 소견을 비교하면, 유당 소화장애는 각각 38.28%, 81.13% 로 나타났고, 유당불내성은 13.89%, 30.19%로 나타났다. 결론: 총 100명의 지원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연구에서, 20-30대의 젊은 연령층에서의 유당 소화장애는 38.28%로 나타났으며, 유당불내성은 13.89%로 나타났다. 반면 40세 이상의 연령층에서는 유당 소화장애는 81.13%로 나타났으며, 유당불내성은 30.19%로 나타났다. 유당 소화장애의 빈도는 젊은 연령층에서 거의 반 이상으로 감소하였으며, 유당불내성의 빈도는 더욱 낮음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유당불내성이 유전적인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는 과거의 연구결과와 상반되는 근거를 제안하며, 환경적인 요인 등 후천적 요인도 고려되야 할 것 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0958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5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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