松坡區 巨餘·馬川地區 뉴타운事業의 改善方案에 관한 硏究

Abstract

국문초록 과거 우리나라는 주택의 부족과 老後․不良 집단 주거지 형성으로 적정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운 매우 심각한 상황에 놓여 있었다. 일제로부터 해방과 더불어 6.25 동란으로 대거 越南한 피난민들과 이재민들에 의해 형성되기 시작한 소위 板子村은 급격한 사회적 변동과 환란기를 거치면서 그대로 도시의 한 부분을 차지하게 되었으며 경제적으로 빈약했던 당시의 정부 또한 이에 대처할 만한 정책 마련에 못미쳐 자연발생적으로 불량주택을 형성하여 도시의 貧民層이 형성되는 시기를 맞게 되었다. 1960년대 이래 불량주택정비대책은 경제개발로 인한 국가주도의 産業化와 都市化 과정에서 서울주변에 형성된 무허가 定着地를 외곽으로 이주, 재정착 시켰으나 이는 또 다른 불량주택지역을 형성, 재생산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이어졌다. 이후 초기 도시정비법으로 시행했던 집단이주에 의한 정책사업은 불량주택지구 형성에 새로운 協商을 가져왔는데 정착단지 자체의 무계획하고 불량한 건물의 난립으로 불량주택지구의 분포는 도시 전역에 확산을 가져왔다. 따라서 주거환경으로 질적 수준을 제고하여야 한다는 요구가 증대함으로써 先計劃 後開發 도시재정비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그러나 과도한 개발에 따라 都市環境이 악화되고 주거의 질이 저하되는 문제점과 사업단위별 시행에 따른 기반시설의 부족을 낳게 되므로써 공공의 역할을 강조하는 뉴타운사업이라는 새로운 政策이 제시되게 되었다. 2005년 서울시 3차 뉴타운사업으로 지정된 松坡區 巨餘․馬川再整備促進地區는 송파구에서 가장 낙후된 巨餘․馬川地區에 대한 개발계획으로 巨餘․馬川 생활권 발전의 劃期的인 계기가 될 것을 희망하며 오랫동안 지연되고 있는 재개발사업이 圓滑한 뉴타운사업과 地域特性 및 住民意思에 부합되는 녹색휴먼도시로 재탄생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