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7 0

상권유형별 대형마트의 영향권 및 매출 영향 요인 분석

Title
상권유형별 대형마트의 영향권 및 매출 영향 요인 분석
Other Titles
An analysis on the hypermarket's catchment area and the determination factors of sales volume by catchment type
Author
왕효석
Advisor(s)
김흥순
Issue Date
2011-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상권의 특징에 따라 대형마트를 유형별로 분류하고, 각 유형별 대형마트의 영향권과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하였다. 연구에 필요한 자료는 H마트의 점포별 매출자료와 통계청의 인구통계자료, H마트의 고객 데이터를 이용하여 확보하였다. 본 논문의 분석 과정과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대형마트를 유형별로 구분하기 위해 군집분석을 실시하였다. 상권의 특징을 보다 면밀히 분석하기 위해 거리별 상권특징을 이용하여 3차 상권의 단계로 군집분석을 실시한 후, 동일한 군집에 묶인 점포들로 4개의 유형으로 구분하였다. 그것은 「대도시 대규모형」,「대도시 중규모형」,「소도시 소규모형」그리고「신도시형」이다. 둘째, 대형마트의 영향권을 거리별 매출비중으로 분석하였다. 1차상권(1km)에서의 매출비중은 30%, 2차상권(3km) 내에서는 70%, 3차상권(5km)에서는 80%로 나타났다. 매출비중 50% 발생거리를 핵심상권으로 볼 때, 상권유형별로는 「대도시 대규모형」의 핵심상권이 1.7km,「대도시 중규모형」은 1.2km,「소도시 소규모형」의 핵심상권은 1.8km, 「신도시형」은 2.0km로 나타났다. 마지막으로 대형마트의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분석한 결과, 개별마트의 영업면적이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 다음으로는 인구요인, 소득요인, 경쟁요인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것은 대형마트가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요소 중의 하나가 충분한 상품구색인데, 이를 위해서는 일정정도의 영업면적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반증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본 연구의 결론은 다음과 같다. 첫째, 결과적으로 같은 대형마트라도 상권특성과 점포특성에 따라 매출의 유형이 다르다는 것이다. 비슷한 상권에 입지하더라도 점포의 규모에 따라 매출이 달라지고, 입지에 따른 영향권이 다르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한 비슷한 유형의 점포라도 입지에 따라 영향권이 달라진다. 기업에서는 출점 계획시, 정부에서는 관리차원에서 상권과 점포규모를 면밀히 검토할 필요가 있다. 둘째, 대형마트는 일정한 면적의 영업매장을 갖출 필요가 있다. 어떤 경우는 입지적 제한 때문에, 그리고 기업의 정책에 따라 소규모의 점포가 출점하기도 하는데, 이는 기업에게도 낮은 매출로 인해 바람직한 결과를 가져오지 못할 것이고, 소비자에게도 충분한 구색을 갖추지 못한 점포를 외면하고 다른 점포로 이동하게 되어 불필요한 통행을 하는 사회적 비용도 발생하게 된다. 다만, 소도시의 경우는 상권 자체가 크지 않기 때문에 다른 방법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051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6405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URBAN PLANNING(도시공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