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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환자에서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EMDR)의 치료 반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

Title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PTSD) 환자에서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 (EMDR)의 치료 반응에 영향을 주는 요인
Author
배활립
Advisor(s)
박용천
Issue Date
2011-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Doctor
Abstract
배경: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PTSD)는 전쟁, 사고, 성폭행, 폭력 등 충격적인 사건을 경험한 후 발생하는 불안 장애이며, 그 유병률이 높고 만성화하는 경향이 있어서 조기의 효과적인 치료가 절실한 질환이다. 그러나 PTSD 환자 중 어떤 특징을 가진 자들이 치료에 잘 반응하는가에 대한 연구는 아직까지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최근에 개발되어 PTSD의 치료에 효과가 입증된 안구운동 민감소실 및 재처리 요법(Eye Movement Desensitization and Reprocessing
EMDR)에 대한 치료 반응 연구는 드물다. 이 연구는 한 대학병원 정신과에서 EMDR로 치료받은 PTSD 환자를 대상으로 그 치료 반응을 결정하는 임상적 요인이 무엇인지 알아보고자 진행하였다. 방법: 2003년부터 6년 동안 한양대 구리병원 정신과의 PTSD 클리닉에서 EMDR로 치료받았던 성인 PTSD 환자 54명의 자료를 조사하여, 치료 반응군(n=30)과 비반응군(n=24)으로 나누어 인구학적 변인, 임상 변인 및 치료 전 심리척도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치료 반응군의 정의는 임상가를 위한 PTSD척도(Clinician Administered PTSD Scale
CAPS) 점수가 치료 후 30% 이상 감소하거나, 중도 탈락한 경우는 임상전반적 변화척도(Clinical Global Impression Scale-Change
CGI-C)상 매우 많이 호전되거나(1점) 많이 호전된(2점) 경우로 지정하였다. 그 외 두 집단의 비교에 사용된 척도는 벡 우울척도 (Beck Depression Inventory
BDI), 간이 정신진단 검사 (Symptom Checklist-90-Revised
SCL-90-R), 사건후 충격척도-개정판 (Impact of Events Scale-Revised
IES-R)이었다. 결과: 치료 비반응군은 반응군에 비해 약물치료를 함께 시행한 경우가 많았고(
2=4.43, p=0.04), 치료 전 CAPS 총점이 높았으며(t=-2.06, p=0.04), 공존질환의 개수가 많았다(Mann Whitney U=199.00, p<0.01). 로지스틱 회귀분석을 시행한 결과 치료 전 CAPS 총점이 높으면서 공존질환이 있는 경우만이 유의하게 치료 비반응군을 예측할 수 있었다. 결론: 이 자연적 연구를 통해 PTSD 증상의 심각도와 함께 공존질환이 치료 결과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특히 공존질환은 기존의 실험적 연구에서 배제되고 잘 다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앞으로 PTSD 연구에서 공존질환이 꼭 다루어져야 될 것이다. 그리고 임상가들은 PTSD증상이 심하면서 공존 질환이 있는 PTSD 환자의 경우, 치료에 주의하고 보다 효과적이고 집중적인 치료 대책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025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65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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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Ph.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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