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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추 신경병증이 동반된 수근관 증후군에서 시행된 수근관 유리술의 임상적 결과

Title
경추 신경병증이 동반된 수근관 증후군에서 시행된 수근관 유리술의 임상적 결과
Author
이봉근
Advisor(s)
이광현
Issue Date
2011-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목적 : 고전적 수근관 증후군과 경추 신경근증이 동반된 수근관 증후군에 대하여 시행한 수근관 감압술 후의 임상적 결과 비교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 수근관 증후군으로 최소 절개 수근관 감압술을 시행한 385예 중 경추 신경근증이 동반된 22명 28예(I군)와 단순 수근관 증후군 환자 35명 38예(II군)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에 대하여 수술 전 근전도 소견을 비교하였고, 감각 신경 기능의 평가를 위하여 이점 식별법(two point discrimination test) 및 Semmes-Weinstein 단사 검사(Semmes-Weinstein monofilament test; SM 단사 검사), 근력에 대한 평가를 위하여 파악력(grip strength) 및 집기력(pinch strength), 그리고 증상의 중증도와 기능적 상태의 평가를 위해 보스턴 설문(Boston questionnaire) 점수를 모든 대상에 대하여 실시하였다. 이상의 검사들은 모두 술 전 및 술 후 6개월에 시행하였다. 결과 : 근전도 소견은 I, II군에서 감각 신경의 전도 속도(NCV)는 각각 평균 32.4m/s(19.2~58.3), 37.6m/s(23.2.~63.6)로 I군에서 유의하게 감소해 있었다(p=0.033). 하지만 감각 신경 활동 전위(SNAP)(12.2mV Vs 15.3mV), 운동 신경의 원위 잠복기(DL)(5.0ms Vs 5.8ms) 및 복합 근육 활동 전위(CMAP)(7.2mV Vs 8.0mV)에서는 두 군 사이에 의미 있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p=0.822,0.732,0.647). 보스턴 설문 점수에서 증상 중증도 항목의 평균치는 3.2(1.4~4.5) 및 3.0(1.6~4.8)에서 수술 후 1.2(1.0~1.5) 및 1.2(1.0~2.1)로 양군에서 모두 호전되었으며 기능 평가 항목도 술전 평균 2.7(1.3~3.9) 및 2.9(1.0~4.8)에서 수술 후 1.1(1.0~1.5) 및 1.1(1~2.1)로 양군에서 모두 호전되었다. 하지만 수술 전 두 군의 점수의 평균치의 차이와 수술 후 호전 정도는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술전; p=0.488, p=0.397, 술후 p=0.746, p=0.875). 수술 전후 이점 식별법과 근력에서도 양군간에서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결론 : 경추 신경근증이 동반된 수근관 증후군 환자와 고전적 수군관 증후군 환자 사이에서 수술 전 후 유의한 임상적 차이는 없었다. 경추 신경근증을 동반한 수근관 증후군에서도 수근관 감압술만으로 손의 증상은 호전되는 것으로 판단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40232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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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MEDICINE(의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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