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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후 통증관리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태도

Title
수술 후 통증관리에 대한 간호사의 지식과 태도
Other Titles
A Study on Nurses' knowledge and Attitude towards Management of Pain after Surgery
Author
소정원
Alternative Author(s)
So, Jung Won
Advisor(s)
임난영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국문요약 본 연구는 수술 환자의 효과적인 통증 관리를 위한 기초 자료를 조사하기 위하여 수술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의 수술 환자의 통증에 대한 일반적 지식,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 통증 관리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를 파악하고자 시행하였다. 대상자는 경기도 소재 S 종합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이며 96명을 대상으로 2011년 5월 2일 ~5월 6일까지 설문지를 통하여 조사하였다. 연구도구는 수술 후 통증관리에 대한 지식 측정 도구로 Watt-Wattson(1992)이 개발한 측정도구를 현주 (1999)가 번역하여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고, 수술 환자의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의 측정 도구로 Wilder-Smith & Schuler와 Wilson (1992)을 근거로 작성한 허혜경(1994)의 설문지를 수정 보완한 도구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14.0 for window를 이용하여 기술 통계, 독립표본 t 검정, 일원변량분석(One-way ANOVA), Scheffe test의 사후 검정을 이용하였으며,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간호사들의 통증관리에 대한 일반적 지식수준을 알아본 결과는 총 18문항 중 평균 13.43±1.77 문항의 정답을 보여 100점으로 환산하면 74.6점을 보였으며, 간호사들의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은 총 21문항 중 평균 13.92±2.61 문항의 정답을 보여, 이를 100점으로 환산하면 66.2점으로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수준의 점수는 높지 않았다. 수술 후 통증에 대한 간호사의 태도는 총 4점 중 평균 3.05±0.31점으로 나타나 비교적 높았으며, 간호사들의 수술 후 통증사정에 대한 태도 역시 총 4점중 평균 3.36±0.31점으로 나타나 비교적 높았으며, 간호사들의 수술 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총 4점 중 평균 2.68±0.67점으로 낮은 태도를 보였다. 간호사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른 통증관련 지식수준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본 결과 학력(F=3.154, p=.047)과 간호사 근무경력(F=4.636, p=.01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진통제 사용 관련 지식수준은 간호사 근무경력(F=3.920, p=.023)과 통증 교육 경험(F=3.244, p<.002)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사들의 일반적 특성에 따라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에 차이를 알아본 결과, 수술 후 통증관리에 대한 태도는 학력(F=5.895, p<.004)과 근무병동(F=6.092, p<.00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학력별로는 전문대졸(3.07±0.27)과 4년제 졸 간호사들(3.07±0.26)이 대학원 이상 간호사들(2.55±0.79)에 비해 환자의 통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고, 근무병동별로는 외과계 중환자실 간호사들(3.18±0.33)이 산부인과 병동 간호사들(2.78±0.49)에 비해 환자의 통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간호사들의 통증사정에 대한 태도를 분석한 결과, 통증 교육 경험(F=2.580, p=.011)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고,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는 간호사들의 결혼상태(F=2.162, p=.033), 통증 교육 경험(F=2.162, p=.033)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간호사들의 통증관련 지식과 태도의 관계를 분석한 결과 진통제에 대한 지식이 높을수록 통증사정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이었으며, 통증에 대한 태도는 통증사정에 대한 태도와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 모두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는 것으로 나타나 환자의 통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일 수록 통증사정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높게 인식하고 있으며, 진통제 사용에 대해서도 긍정적인 인식을 갖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본 연구의 결과를 통해 간호사의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지식과 진통제 사용에 대한 지식이 높지 않음을 확인하였고, 수술 후 통증에 대한 태도는 통증 관련 교육 경험이 있는 간호사는 교육 경험이 없는 간호사들보다 통증 사정에 대한 태도,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호사의 수술 후 진통제에 대한 지식이 높고 통증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 일수록 통증 사정에 대한 태도와 진통제 사용에 대한 태도가 긍정적으로 나타나 간호사의 수술 후 통증에 대한 사정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보여 주었다. 즉 수술 환자를 간호하는 간호사의 수술 후 통증관리를 위한 지식과 태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점차 확대되어야 하며 수술 환자의 통증에 관한 효과적이고적극적인 통증관리가 이루어져야 된다고 생각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609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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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 OF INFORMATION IN CLINICAL NURSING[S](임상간호정보대학원) > DEPARTMENT OF CARE & CASE MANAGEMENT(임상사례관리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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