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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contributor.advisor황승준-
dc.contributor.author박종석-
dc.date.accessioned2020-03-18T16:45:15Z-
dc.date.available2020-03-18T16:45:15Z-
dc.date.issued2011-08-
dc.identifier.uri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545-
dc.identifier.uri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662en_US
dc.description.abstract지식기반 시대의 도래와 함께 산업의 경쟁력도 생산성 향상의 극대화에서 지식과 기술의 창출 및 확산 정도가 그 가늠자가 되는 시대가 도래하였고 최근에는 네트워크를 통한 지식과 기술의 선순환을 가능케 하는 클러스터 이론이 선진국을 중심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중요한 개념으로 인식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과거 정부 주도에 의한 요소투입형 성장방식에 한계가 있음을 인식하고 경제선진국의 궤도에 진입하는 데 있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대안으로 기존의 생산기능 중심의 산업단지에 대학, 연구기관, 기업이 정보 및 지식을 공유하여 혁신을 창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클러스터 정책을 도입해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참여정부는 국가균형발전 기조하에 기존 주력산업의 대표 집적지 7개 산업단지를 시범단지로 선정하여 산업단지 혁신클러스터사업을 시작하였고, 2008년도에는 5개 단지가 추가로 지정되었다. 그리고 최근에는 정부의 지역산업 개편방향 및 광역경제권 육성 정책에 맞춰 기존의 12개 클러스터를 거점단지 중심의 5+2 광역클러스터 체제로 개편하여 추진중이다. 이들 단지 중 반월시화단지는 다양한 업종의 부품소재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구성된 국내 최대의 산업단지로써 개발경제 시대에 산업집적지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왔지만 생산중심의 구조로 인해 지식기반경제에서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클러스터 사업을 추진하며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 구성·운영, 전문가 인력POOL 구성·활용, 부품소재 지원기관 협의회 운영 등을 통해 기업의 기술혁신역량강화와 마케팅, 인력양성, 판로개척 등 경영전반에 걸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하고, 반월시화단지 특성에 근거한 맞춤형 특성화 사업 등을 추진해 기업의 생산, 수출, 고용 등 일반적인 경영지표의 상승과 함께 연구개발의 필요성에 대한 마인드 함양을 통해 혁신역량을 제고하는데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향후 반월시화단지가 첨단 고부가가치 부품소재의 글로벌 공급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몇 가지 해결해야 할 사항들도 존재한다. 첫째, 단지 내에서 5%에 불과한 업체들만으로 구성된 클러스터를 운영함으로써 향후 클러스터의 지속적인 성장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폐쇄성을 극복하고 중소기업들이 클러스터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가기 위해서는 부족한 혁신자원을 단지 외부로부터 지속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는 개방성을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다. 둘째, 클러스터사업이 처음부터 정부주도로 시작되었고, 과제지원이나 운영비용이 모두 정부예산으로 사용됨으로써 기업들 간, 미니클러스터 간 경쟁이 약하고 네트워크도 인위적으로 구성된 측면이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학연 협의체인 미니클러스터 구성을 기존 업종 중심에서 비즈니스 중심으로 개편하고, 미니클러스터간 교류를 활성화 시켜 회원사간 업종의 장벽을 해소하는 등 구조적인 고도화를 통해, 정부가 추진하는 사업기간이 종료되더라도 자생적으로 클러스터 내에서 지식과 기술이 선순환할 수 있는 클러스터로 변모해야 할 것이다. 셋째, 반월시화단지는 기업의 혁신역량 강화에 필수적인 우수한 인재들을 확보하기에 교통, 편의시설, 문화시설 등의 인프라가 상당히 열악하다. 따라서 기업의 외부적인 환경 개선을 통해 창조적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은 공간으로의 전환이 필요할 것이다. 넷째, 반월시화가 가진 공해 및 오염배출의 근원지, 영세한 저부가가치 기업들이 모인 곳이라는 인식을 불식시키고, 첨단부품소재의 산실이라는 이미지를 강화함으로써 입주업체가 반월시화단지에 입주해 있다는 것 자체로 제품과 기술이 보증될 수 있을 정도로 단지 자체에 대한 브랜드 컨셉 확립과 이를 알리기 위한 홍보활동의 강화가 필요하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시행된 정부주도의 클러스터 사업으로 기업들의 전반적인 경영지표 및 연구개발에 대한 인식이 많은 부분 개선되었으나 상대적으로 미흡하였던 마케팅 부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기술적인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상업적인 측면에서도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강소기업을 육성시킬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dc.publisher한양대학교-
dc.title산업단지 경쟁력 제고를 위한 클러스터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dc.typeTheses-
dc.contributor.googleauthor박종석-
dc.sector.campusE-
dc.sector.daehak산업경영디자인대학원-
dc.sector.department경영학과-
dc.description.degree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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