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0

가동중 정비 리스크 평가 방법론 개발 및 적용

Title
가동중 정비 리스크 평가 방법론 개발 및 적용
Other Titles
Development and Application of Risk Assessment Methodology for the On-Line Maintenance
Author
김재호
Alternative Author(s)
Kim, Jaeho
Advisor(s)
제무성
Issue Date
2011-08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미국, 독일, 프랑스, 스웨덴, 스페인, 스위스, 핀란드 등의 국가에서는 운전 중인 원자력발전소에 대하여 가동중 정비를 수행 중에 있으며 일본의 경우에는 가동중 정비 추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준비 중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미국, 핀란드, 스페인, 독일은 가동중 정비 관련 법적 기준을 구비하고 있고, 기타 프랑스, 스위스, 스웨덴 등의 국가는 운영기술지침서의 허용정지시간(AOT, Allowed Outage Time) 범위 내에서 가동중 정비를 허용하고 있다. 이처럼 가동중 정비에 대한 인식이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어지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도 리스크 정보 활용의 측면에서 가동중 정비를 추진하기 위해 여러 연구들이 수행 중에 있다. 국내에서는 출력운전 중에 있는 원전에 대하여 아직까지 운전제한조건(LCO, Limiting Condition of Operation)에 임의로 진입하여 수행되는 가동중 정비가 제도적으로 허용되지 않고 있어 국내 원전운영자는 최근 몇 년간에 걸쳐 이와 관련한 제도 개발을 지속적으로 희망하여 왔다. 이에 정부는 2009년 말 원자력안전종합계획을 통해 가동중 정비 제도의 도입과 이에 따른 안전성 평가의 필요성을 언급한 바 있다. 가동중 정비는 원자로 핵연료 교체기간 중에 수행되는 계획정비 보수기간의 단축 및 정비 효율성 향상 등의 측면에서 경제적인 이득과 함께 안전관련 계통의 가동중 정비를 통한 가동원전의 안전성 제고에도 기여하는 등의 장점들을 가지고 있다. 반면에 운전 대기상태의 안전계통에 대한 예방정비로 인한 원전 전체 안전여유도의 일시적 감소도 우려할 수 있다. 본 연구에서는 이미 가동중 정비 제도를 시행 중에 있는 미국의 규제기술 및 관행을 분석하였고, 검토 내용을 토대로 국내의 표준형 원전 울진 3,4호기에 배열변화에 따른 리스크 평가 방법론을 개발 및 적용하였다. 출력운전과 정지/저출력운전으로 나누어 리스크 증감의 비교를 통해 가동중 정비에 관한 전반적인 리스크 변화를 파악할 수 있었다. 연구 결과는 우리나라 안전규제체제에 부합하는 가동중 정비 제도를 개발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296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7350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S](대학원) > NUCLEAR ENGINEERING(원자력공학과) > Theses (Master)
Files in This Item:
There are no files associated with this item.
Export
RIS (EndNote)
XLS (Excel)
XML


qrcode

Items in DSpace are protected by copyright, with all rights reserved, unless otherwise indicated.

BROW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