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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문기상학적 요인과 사회경제학적 요인을 고려한 우리나라 가뭄위험평가

Title
수문기상학적 요인과 사회경제학적 요인을 고려한 우리나라 가뭄위험평가
Other Titles
Drought risk assessment considering hydrometeorological nd socioeconomic factors in Korea
Author
박종용
Alternative Author(s)
Park, Jong Yong
Advisor(s)
김태웅
Issue Date
2012-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1900년대와 비교하여 현재의 지구온도는 평균 0.74°C 상승했으며, 지구의 전체적인 온난화는 가속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상학적 극치 수문사상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며, 강우의 집중 또는 부족으로 인한 재해발생빈도 및 규모도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가뭄은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다른 자연재해와는 달리 발생시점이 명확하지 않으며, 가뭄발생 시 피해지역이 광범위하다는 재해특성이 있어 사회˙경제적으로 겪는 피해가 크다. 우리나라는 과거에 비해 연평균강우량이 증가경향을 보이지만, 이는 여름철 장마기간에 발생하는 강우의 집중경향으로 인한 원인이다. 상대적으로 겨울과 봄철에 비가 내리지 않아 1990년대 이 후 1-2년마다 전국 또는 지역에 따라 크고 작은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제한급수 또는 농작물의 피해가 빈번히 발생되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미래 발생할 수 있는 가뭄에 대한 예측 및 이에 대한 대응방안의 마련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기후학적 인자와 사회경제적인 인자에 대한 여러 가지 통계자료를 이용하여 대한민국 가뭄위험을 평가하였다. 30년 이상 자료보유기간을 가진 기상청 관할 53개 강우관측소의 강우자료를 바탕으로 가뭄지수 EDI를 산정하여, 우리나라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가뭄위험을 평가하였다. 가뭄위험의 정량적 평가를 위해 가뭄발생확률을 대표하는 Drought Hazard Index(DHI)와 사회경제적 취약성을 나타내는 Drought Vulnerability Index(DVI)를 개발하고, 두 인자가의 상호관계를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Drought Risk Index(DRI)를 산정하였다. 산정된 결과를 바탕으로 우리나라의 행정구역별로 가뭄위험을 평가할 수 있었으며, 본 연구에서 제시한 가뭄위험지도는 국가적 규모뿐만 아니라 지역별로 가뭄대책을 수립할 수 있는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된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211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9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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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DUATE SCHOOL[S](대학원) > CIVIL AND ENVIRONMENTAL ENGINEERING(건설환경공학과)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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