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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의 수용과 재구성을 통한 시 감상 교육 연구

Title
맥락의 수용과 재구성을 통한 시 감상 교육 연구
Other Titles
A Study on teaching Poetry based on the Context
Author
김지현
Alternative Author(s)
Kim Jihyun
Advisor(s)
정재찬
Issue Date
2012-02
Publisher
한양대학교
Degree
Master
Abstract
본 연구는 시를 감상하는 데에 있어 시 텍스트와 연관된 맥락을 수용하는 한편 창조적으로 재구성함으로써 시 감상 교육의 폭과 깊이를 심화시키는 데 그 목적을 두었다. 지금껏 학교의 시 감상 교육은 텍스트 위주의 해석 교육이었다. 그리하여 학습자는 감상의 주체에서 배제되었고 학습자 스스로 폭 넓은 시 감상을 할 수 없었다. 제 7차 교육과정에서 학습자의 자율성을 강조하여 이를 극복하려 하였다. 그러나 탈맥락적이라는 비판을 받았고 이에 2007 개정 교육과정을 통하여 맥락이 문학 교육에 도입되게 된다. 맥락은 텍스트의 생산과 수용의 과정에서 주체들이 받아들이는 작품의 물리적·인식적 정의의 총체이다. 이러한 맥락은 시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여 시의 난해함을 해소시키고 학습자 스스로 시를 감상하며 즐길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학습자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신장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본고에서는 맥락 감상 교육을 두 갈래로 나누어 접근하였다. 첫째는 맥락의 수용을 통한 시 감상교육이고 둘째는 맥락의 재구성을 통한 시 감상 교육이다. 맥락의 수용을 통한 시 감상은 시 창작과 관련된 맥락을 수용하여 시를 감상하는 것이다. 즉, 작가의 전기적 요소와 관련된 맥락, 시 창작 당시의 사회․
문화적 맥락, 시와 관련된 문학사적 맥락을 통하여 시를 감상하는 방법을 말한다. 맥락의 재구성은 기존 맥락을 독자의 입장에서 재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작가맥락을 독자의 맥락으로 재구성하고 시 창작 당시의 사회․
문화적 상황을 현재 독자가 처해있는 상황이나 독자의 경험으로 전환하는 것이다. 또한 상호 텍스트성이 밝혀지지 않은 문학들을 함께 감상하면서 새로운 감상으로 발산하는 것이다. 본고에서는 맥락 감상 교육을 백석의 「
여우난곬족(族)」
을 통하여 실현하였다. 「
을 감상할 때 작가인 백석의 전기와 창작 당시 사회․
문화적 상황과 문학사적 맥락을 수용하여 감상한다. 또한 「
을 수용주체인 학습자의 삶을 토대로 감상하며 맥락을 재구성한다. 이를 통하여 독자는 진정한 감상 주체가 될 수 있고 시를 창의적으로 감상할 수 있게 된다. 본 연구는 맥락의 개념을 정리하고 맥락을 통한 시 감상 교육의 방향을 제안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또한 맥락의 수용과 재구성이라는 개념을 도입하여 학습자 중심의 시 감상 교육 방법을 제안하였다는 데 의의가 있다.
URI
https://repository.hanyang.ac.kr/handle/20.500.11754/138117http://hanyang.dcollection.net/common/orgView/200000418843
Appears in Collections:
GRADUATE SCHOOL OF EDUCATION[S](교육대학원) > LINGUISTICS AND LITERATURE SCIENCE(어문학계열) > Theses (Ma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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