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균형실질환율에 대한 분석

Abstract

본 논문에서는 행위균형환율모형(Behavioral Equilibrium Exchange Rate)과 패널모형을 이용하여 위안화의 균형 실질실효환율을 추정하고자 한다. 시계열 분석에서는 1994년 1분기 ~ 2011년 4분기 위안화 실질실효환율과 기초경제변수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행위균형환율모형으로 균형환율을 추정한다. 패널모형에서는 1999년~2011년 중국과 아시아 5개 국가(한국,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의 실질실효환율과 기초 경제변수들의 자료를 이용하여 각 국가의 균형환율을 추정한다. 시계열자료는 이해는 부석결과 위안화는 1994년~2003년에는 과대평가되었고 2003년~2011년에는 지속적으로 과소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패널모형을 통해 분석한 결과를 보면 위안화는 2000년~2003년 과대평가, 2003년~2008년 과소평가기간을 거쳐 2008년~2011년에는 과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