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사를 활용한 수열의 극한 지도방안에 관한 연구

Abstract

본 연구는 극한단원에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유발을 위해 수학사를 도입하여 좀 더 효과적인 수업을 만들고자 이 연구를 제안하였다. 어떤 학문을 배우든지 간에 그 학문이 왜 생겨나게 되었는가는 가장 기본적인 호기심이다. ‘왜?’ 라는 것을 질문하면서 그 과목에 대한 흥미가 생기고 흥미를 통해 점차 그 학문에 대한 학습동기가 유발될 것이다. 하지만 현 학교 수학에서는 입시 위주의 수업에만 집중하여 단순 계산, 공식 암기 등의 수업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수학이라는 학문은 인류가 발전하는데 큰 공헌을 한 학문이며, 지금도 사회 곳곳의 여러 분야의 기본이 되는 학문이다. 하지만 학생들은 그러한 부분에 대해서는 인식을 못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수학은 골치 아프고 실생활에 쓸모없는 과목, 학년이 올라갈수록 포기하게 되는 과목이라고 생각을 한다. 그래서 학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기 위한 방법 중 근본적으로 수학에 다가가는 방법으로 수학사를 활용한 수업을 통해 기존에 행해지던 수학수업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수학역사를 통해 수업에 다양성을 만들어 수업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좀 더 흥미를 불어넣고 올바른 이해를 가능하게 한다면 참다운 수업이 될 것이다.